제13회 성남아트페어(SNAF2024)RK 성남아트센터 갤러리 808에서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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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4-10-02 15:55본문
제13회 성남아트페어(SNAF2024)RK 성남아트센터 갤러리 808에서 10월 1일(화) 오후 5시에 오픈했다.
전시는 한국예총 성남지회(회장 송위혁)가 주최하고 한국미술협회 성남지부(지부장 김보연)와 2024 성남아트페어 운영위원회가 주관하여 이루어졌다.
오명자, 박옥희, 구자승, 장순업, 김소리, 박용인, 주태석, 유지현, 황제성, 김보연, 백중기, 박계희, 장경희, 조동균, 신미선, 허필호, 이뱡국, 이숙희, 김경숙, 조정은, 홍정미, 이진희, 전명희, 김 란 등이 부스 작가로 참여했으며 이소현, 이하윤, 김경희, 이준영, 조영숙, 김미영, 박스완, 이미교, 이시은, 황원희 등이 그룹 부스 작가로 참여했다.
또한 김유준, 김은량, 설희자, 신하순, 이민주, 임하룡, 전미선, 전명숙 등이 초대 작가로 참여했다.
또 이경근, 구태회, 김경숙, 김경용, 김호원, 박정선, 안혜영, 이경숙, 최근선 등이 운영위원으로 참여했다.
성남미술협회 김보연 회장은 "성남아트페어는 성남시의 문화발전을 위해 지역미술인들의 자생적인 목적의식과 참여의지로 일구어내는 예술 축제이다. 성남의 문화적 가능성을 기반으로 발돋움한 성남미술시장인 성남아트페어는 성남지역뿐만 아니라 수도권의 다양한 미술 수요층에게 기회를 제공하며 미술인들과 시민이 소통하는 장으로서 유능한 미술인의 창작활동에 동기를 부여하는데 앞장 서 왔다. 앞으로도 성남시 문화예술의 행보에 더욱 힘차게 힘을 보태는 예술축제의 장이 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 성남아트페어 구자승 조직위원장은 "국내외 역량있는 시각예술 전반의 다양한 50여명의 작가들이 참여하는 행사인 성남아트페어는 짜임새있게 준비한 축제이다. 문화예술은 시민 개개인의 삶 속에 어우러질 때 진정한 가치를 발휘한다,. 앞으로도 성남미술협회의 발전과 지역 문화예술 성장, 미술인이 의욕적으로 작품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경근 운영위원장은 "한국은 세계경제순위가 10위권이고 열악한 폐막한 파리올림픽에서도 세계 8위를 차지했다. 최근 영화계나 K-파ㅂ, K푸드가 세계적으로 인기가 상승하고 있는데 이어서 미술분야가 뒤를 이어 세계적으로 이목을 집중시키지 않을까 싶다. 성황리에 마쳐지길 바란다."고 했다.
성남시교육문화체육국 손용식 국장은 "행사를 준비한 지부장을 비롯해 회원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다. 예술을 매개로 작가와 시민들간의 활발한 교류와 소통이 이루어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신상진 시장의 축사를 대신 표명했다.
성남예총 송위혁 회장은 "성남아트페어는 성남에서 열리는 가장 큰 미술행사로 해마다 다양한 작품과 예술적 감동을 선사하며 많은 관람객과 컬렉터들에게 큰 기대감을 안겨 준다. 올해는 특히 40여명의 작가들과 초대작가들이 400여 점의 작품을 출품아여 풍성한 예술의 향연을 준비했다. 우수한 작품이 더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작품 수집의 대중화를 촉진하며 시민들의 일상 속에서 미술 감상이 자연스로운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분당을 김병욱 지역위원장은 "전시 오픈을 축하한다. 아트페어가 승승장구하길 바란다. 운영위원들에게 박수를 보낸다."고 축사했다.
경기도의회 이제영 의원은 축사를 통해 "앞으로 미술인들을 위한 전문 미술전시장이 마련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축사에서 밝혔다.
한편 작품의 완성도가 매우 뛰어나고 대작들이 많아 관람객들을 만족시키긴 했으나 성남아트페어와 걸맞지 않게 외부 작가들 작품 일색이라는 평이 있기도 했다.
전시는오는 10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