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우수공예품 전시전의 테마는 ‘사랑’ 그리고 '화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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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4-11-23 13:32본문
한국전통민속공예협회(회장 송철웅) 주최의 2024년 성남시 우수공예품 전시전이 11월 21일(목) 오전 11시에 성남시청 1층 로비 누리홀 특별 전시관에서 개전했다.
오는 23일(일)까지 이루어지는 전시전은 경기도 무형문화재 한춘섭 선생의 ‘화각 이층장’, 장효순 선생의 ‘남한산성 수어장대’ 대한민국 칠기 명장 임충휴 선생의 나전칠기 장롱 ‘자연’, 성남시 제2대 공예 명장 장태연 선생의 나전칠기 작품인 ‘철쭉당초문 이층장’과 ‘달마도’, 등 60여점이 전시되어 있으며 33여명의 작가가 참여했다.
특히 당비파, 와공후, 수공후 등 사라진 전통 악기를 재현 제작한 임순국 소리국악사 대표의 작품이 눈길을 끌었다.
송철웅 회장은 “이번 전시의 주제는 ‘사랑’이며 ‘조화와 화합’이다. 전시장 구성도 그에 걸맞게 구성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성남시의회 이덕수 회장과 성남시 4차 산업추진단 최영숙 단장이 자리해 축사했다.
성남시 공예명장은 1호 지승공예 홍연화, 2호 목·칠 공예(옷칠 전문) 장태연, 3호 목·칠공예 (나전칠기 전문 ) 장춘철 등이 있으며 올해 새로운 명장 탄생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