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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아트리움, 2025년 클래식 라인업-백건우, 신창용, 손열음, 리처드 용재 오닐의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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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5-02-25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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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아니스트 백건우․신창용 솔로 리사이틀

◇ 피아니스트 손열음․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이 이끄는 실내악 무대 

◇ 작곡가 시리즈 세 번째 시즌, 모차르트 최후의 교향곡과 바이올린 협주곡 선봬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이 개관 4년 차를 맞은 성남아트리움의 2025년 클래식 시리즈 라인업을 공개했다. 


올해 성남아트리움 기획공연은 클래식계 거장부터 라이징 스타까지 다양한 세대의 연주자들은 물론, 솔로 리사이틀부터 실내악, 오케스트라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관객들을 기다린다.


세계적인 거장 vs. K-클래식 스타의 솔로 리사이틀


피아니스트 백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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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반 위의 구도자’ 피아니스트 백건우가 오는 4월 10일(목) 성남아트리움 대극장에서 ‘백건우와 모차르트’ 리사이틀을 갖는다. 


피아니스트 신창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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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생애 첫 모차르트 앨범 발매와 동시에 전국 투어의 일환으로 진행한 성남아트리움 공연에서 매진을 기록한 백건우는 오는 3월 세 번째 앨범 발매와 공연으로 2년여간 이어온 모차르트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모차르트 피아노 소나타 10·12·16번, 론도, 환상곡 등 대중들에게 익숙한 작품과 함께 글라스 하모니카를 위한 아다지오, 작은 장례 행진곡 등 숨은 명곡들을 함께 연주할 예정이다.


11월 20일(목)에는 K-클래식의 흐름을 이끌어가는 피아니스트 신창용이 성남아트리움 무대를 찾는다. 


2018년 지나 바카우어 국제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1위를 수상하며 세계 무대에서 주목을 받은 피아니스트 신창용은 2022년 반 클라이번 국제 콩쿠르에서 레이먼드 E. 버크 심사위원상을 받는 등 라이징 스타에서 K-클래식을 이끌어가는 연주자로 활약하고 있다. 공연에서는 바흐의 ‘파르티타 4번’과 슈베르트의 ‘피아노 소나타 13번’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모차르트 최후의 음악 속으로··· ‘작곡가 시리즈 : 모차르트’

 

올해로 세 번째 시즌을 맞은 성남아트리움의 대표 기획공연 ‘작곡가 시리즈’는 클래식 음악사에서 가장 위대한 작곡가로 꼽히는 ‘모차르트’를 주제로 오는 5월과 6월 두 차례에 걸쳐 관객들을 만난다.

 

바이올리니스트 임지영, 김동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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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에는 모차르트의 대표 교향곡과 바이올린 협주곡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먼저, 5월 15일(목) 공연에서는 모차르트의 3대 교향곡 중 가장 격정적이고 낭만적인 작품으로 손꼽히는 교향곡 40번과 바이올린 협주곡 중 가장 대표적인 3번을 들려준다. 공연은 지휘자 김성진이 이끄는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연주하고, 2015년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 기악 부문 우승을 차지한 바이올리니스트 임지영이 협연한다. 


6월 28일(토) 공연에는 모차르트의 마지막 교향곡인 41번과 마지막 바이올린 협주곡인 5번을 지휘자 최희준이 이끄는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연주로 만나본다. 협연에는 2019년 10대의 나이에 차이콥스키 콩쿠르 바이올린 부문 3위를 차지하며 클래식계의 주목을 받은 바이올리니스트 김동현이 함께한다.


국내외 정상급 연주자들의 실내악 대향연

 

클래식의 매력을 더욱 깊이 있게 즐길 수 있는 실내악 공연도 마련된다. 


고잉홈 프로젝트

 

손열음의 피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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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스타 피아니스트 손열음과 함께하는 ‘고잉홈 프로젝트’가 오는 7월 6일(일) 공연한다. 


‘고잉홈 프로젝트’는 피아니스트 손열음의 주도로 해외 각국 오케스트라와 솔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한국인 출신 연주자들이 모여 만든 프로젝트 오케스트라다. 지휘자 없이 연주자들 간의 쌍방향 소통으로 무대를 이끌어가는 한편, 모든 연주자가 오케스트라의 단원이자 협주곡의 협연자로 개개인의 기량을 마음껏 선보이며 기존 오케스트라 공연에서는 볼 수 없었던 매력적인 무대를 선사한다. 단원으로는 리더 스베틀린 루세브를 비롯해 첼리스트 김두민(독일 뒤셀도르프 오케스트라 종신 수석 역임), 플루티스트 조성현(독일 퀼른 귀르체니히 오케스트라 종신 수석 역임) 등이 참여한다. 공연에서는 서주와 알레그로, 피아노 삼중주 등 라벨 실내악 시리즈를 들려줄 예정이다. 


필하모닉 스트링 퀸텟 베를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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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앙상블인 필하모닉 스트링 퀸텟 베를린이 오는 9월 20일(토) 내한한다. 


‘필하모닉 스트링 퀸텟 베를린’은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연주자 4인과 100년이 넘는 역사의 네덜란드 로열 콘세르트허바우 오케스트라의 첼로 수석 연주자로 구성된 세계 정상급 현악 5중주 앙상블이다. 일반적으로 현악 5중주가 바이올린 2인, 비올라 2인, 첼로 1인으로 구성되지만, 이 앙상블은 비올라 1인 대신 더블베이스를 추가해 실내악이지만 교향곡이나 협주곡 같은 풍부한 선율을 선사한다.


리처드 용재 오닐의 송년 음악회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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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사랑하는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이 오랜 음악 동료들과 함께하는 송년 음악회 ‘선물’이 12월 20일(토) 열린다. ‘선물’은 2017년부터 매년 다양한 장르와 구성으로 연말 시즌 관객들이 사랑을 받아온 송년 콘서트 시리즈로, 올해는 미국을 대표하는 가장 지적인 피아니스트 제레미 덴크가 함께한다. 

 

내로라하는 연주가들의 풍성한 무대로 관객들로 하여금 기대하게 되고 마음을 설레게 하는 라인업이 아닐 수 없다.

 

티켓 예매는 성남아트센터 혹은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전화나 온라인으로 예매 가능하다. 공연 및 예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성남문화재단 고객센터(031-783-8000)나 홈페이지(www.snart.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성남문화재단] 2025 성남아트리움 클래식 시리즈.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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