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회 한가위 큰잔치, 10월 2일 수진공원에서 펼쳐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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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5-10-05 16:31본문
제29회 한가위 국악큰잔치가 추석을 앞둔 10월 2일(목) 오후 5시에 수진공원에서 성남예총(회장 송위혁) 주최, 한국국악협회 성남지부(지부장 이향우) 주관으로 이루어졌다.
국가무형유산 전승교육사 방영기의 사회로 개최된 행사는 김은서와 김서하 어린이의 <추석달>, <장기타령>을 시작으로 김도영의 각설이 공연이 있었다.
국립전통예술고 연희팀의 풍물과 비나리, 민요앙상블 나나니의 방글과 박수영이 <열두달이 다 좋아>, <민요의 향연>, <홀로아리랑>을 불러주어 흥을 돋게 했으며 초대가수 진혜진의 <쑥덕쑥덕>, <열두줄>, <가요메들리>로 분위기는 고조되었다.
고만고만예술단의 순미자, 조선영, 박미라, 지순화, 장민숙 등은 <떡타령>과 <엿타령>을 퍼포먼스를 하며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날의 백미는 국립전통예술고 연희팀의 이재이, 고동건, 임동명, 이진형, 이요민, 정하람의 판굿과 사자춤으로 행사 참가자들이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공연을 즐겼다.
한편 이날 성남시 안성근 교육문화체육국장이 축사했으며 성남예총 송위혁 회장, 성남시의회 김선임 의원, 성남시재향군인회 우건식 회장, 성남시민포럼 이경식 회장, 성남연예협회 홍정민 회장, 국민의힘 수정구 당협위원장 장영하, 성남시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이자 (전)성남시의원인 이상호, (전)경기도의원 박창순, (전)성남시의원 남용삼, (전)성남시의원 강신철, 성남의용소방대 하정순, 노남선 등이 자리해 시민들과 함께 공연을 즐겼다.
이향우 성남국악지부장은 “다가오는 한가위에 모두가 평안하고 상서로운 일만 가득하길 바란다. 부디 액운은 물리치고 홍복으로 채워지길 바라는 마음이다. ”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