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문화원 · 성남문화의집 「2024 성남 문화가족 전시·발표회」진행 > 문화/예술/공연

성남문화원(원장 김대진)은 「2024 성남 문화가족 전시·발표회」를 12월 13일(금) 오전 10시부터 성남문화의 집 3층 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성남문화원 (부설)문화학교와 (위탁)성남문화의 집 수강생들의 활발한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여 문화적 소속감을 갖고, 취미 생활 및 문화활동을 통해 삶의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성남문화원에서 활동하는 수강생들이 함께 꾸미는 합동 전시·발표회를 준비했다.

12월 9일(월)부터 12월 13일(금)까지 성남문화의 집 곳곳에 수강생 작품전시가 시작되어, 1층 로비에는 동양화(초/중급), 스마트폰 사진교실, 캘리그라피가, 2층 로비에는 한지공예, 한문서예(오전, 오후), 서양화, 3층 전시실에는 문인화(초/중급), 한글서예(초/중급) 등 수강생들의 솜씨를 볼 수 있다. 

12월 13일(금) 오전 9시 30분부터 공연이 진행되는 동안 ‘식탁 위의 동의보감’ 박지혜 강사와 수강생들이 따뜻한 전통 한방차 체험행사를 진행하며, 10시부터 오리뜰농악(삼도 사물놀이)을 시작으로 ‘한국무용’(월, 이매방류 살풀이춤), ‘판소리’(방아타령 외), ‘성악교실’(강가에서 외), ‘한국무용’(화, 승무북), ‘기타’(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외), ‘경기민요’(태평가 외), ‘난타’(북의 향연) 총 8개 반이 마련한 신명나는 공연을 선보인다.

성남문화원은 지난 1978년 7월 5일 개원하여, 성남 문화융성의 중심으로 48년간 활동하며, 특히 부설) 문화학교를 운영하며 지난 28년간 약 4,900여명의 성남문화 가족 배출했으며, 또한 2004년 12월 1일 성남문화의 집 위탁 사업자로 선정되어 2024년 기준 매 분기별 510명의 시민들에게 문화강좌를 실시하고 있다.

김대진 원장은 “이번 전시 발표회가 문화학교·성남문화의집 수강생들에게 1년간 갈고 닦은 문화예술 창작활동의 기회를 제공하여 행복한 문화 활동을 향유하고, 그 노력의 결실을 펼칠 수 있는 계기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