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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예술·기업이 함께하는 새로운 상생의 시작 성남문화재단, 기업 후원 지역작가 전시‘향일군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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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5-11-17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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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 기업 놀유니버스 후원 전시 ‘향일군락’, 29일까지 진행 

◇ 지역사회와 예술, 기업이 협력하는 새로운 상생 모델 제시 

◇ “지속가능한 지역 문화생태계 구축을 위한 문화예술 매개 기관의 역할 이어갈 것”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윤정국)이 관내 기업인 놀유니버스(대표이사 배보찬)와 지역 예술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상생의 길을 열었다.

 

재단은 지역 예술가의 지속 가능한 창작 기반을 지원하고, 기업이 문화예술을 통한 사회적 책임과 지역 공헌을 실천할 수 있는 새로운 사회공헌 모델을 제안해 왔다. 그중 놀유니버스가 참여 의사를 밝히면서, 첫 결실로 지역작가 이중민과 송효근의 인터랙티브 키네틱아트 전시 작품 향일군락 (Heliotropic Dwelling)’을 선보이게 됐다.

 

이번 전시는 성남문화재단의 모든예술 31 성남예술기술 융합 창작지원 분야 지원사업으로, 놀유니버스의 후원을 통해 실현하게 됐다. 특히 재단이 지역 예술가와 기업을 연결하는 문화예술 매개기관으로 추진한 첫 성과이자, 지역 기업인 놀유니버스가 제1호 후원 기업으로 참여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놀유니버스의 후원은 단순한 재정 지원을 넘어 지역 예술가에게 실질적인 창작 기반을 제공하고, 기업이 예술을 통해 사회적 책임과 문화적 가치를 실현한 선도적인 사례다. 이는 문화재단과 예술가, 기업이 협력하는 새로운 상생의 출발점으로, 예술을 통한 사회적 연대 가능성을 보여주는 상징적 의미를 지닌다.

 

전시 작품 향일군락은 다세대 주택 밀집 지역이 겪는 일조권 부족 문제를 생태학적 시선과 기술적 상상력으로 풀어낸 설치 작품이다. 성남에서 태어나고 자란 두 작가는 바다 생물인 따개비의 생존 전략에서 영감을 받아, 도시 공간의 밀도와 생존 조건을 예술적으로 형상화했다. 전시는 오는 1129()까지 성남아트센터 큐브플라자 1층 전시공간에서 진행된다.

 

윤정국 성남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전시는 지역 예술가의 창작 활동을 지역 기업이 후원하고, 재단이 그 연결을 돕는 지속가능한 문화생태계 구축의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재단은 지역 예술생태계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는 문화예술 매개기관의 역할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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