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성남시민을 위한 굿 한마당축제’ 5. 23(금) 야탑역 특설무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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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5-05-20 18:00본문
단군성조연합회(회장 이경식)가 주최하고 성남시와 성남문화원이 후원하는 '제12회 성남시민을 위한 굿한마당축제'가 5. 23(금) 오후 1시 분당 야탑역 광장 특설무대에서 국태민안, 성남시의 발전, 시민 가정의 건강과 행복, 서민 경제회복을 기원하며 개최된다.
이날 축제는 식전행사로 단군성조연합회 회원 및 참석자들의 ‘초혼제’를 시작으로, 소리울 풍물패의 길놀이, 가수 고다훈, 금은화 ‘가요공연’ 후, 이경식 회장의 개회사와 김대진 한국문화원연합회장 겸 성남문화원장의 축사, 참석 내빈 소개 등 개회식이 열린다.
이어 한마당 축제에서는 김순옥 하모니무용단장의 ‘살풀이’, 국가 무형유산 경기도도당굿보존회 오진수 전승교육사가 ‘산거리’, 정수용 국가 무형유산 새남굿 이수자가 ‘불사거리’, 황윤정 국악예술단의 ‘민요’ 공연, 춤여울무용단의 ‘화관무’, 나채옥 국가 무형유산 새남굿 이수자가 ‘대감거리’, 정정순, 서명학 전자 ‘섹소폰’, 가수 김은미, 나정자 ‘가요’공연으로 마무리 된다.
단군성조연합회는, 지난 1995년 3월 5일 창립되어 300여 명의 회원 조직으로, 한민족 고유의 민속 정신의 토속신앙의 체계를 확립하고, 민족 전통사상을 계승하여 민족문화 진흥을 위한 활동을 목적으로 봉사하고 있는 비영리 단체다.
이경식 회장은 “1995년 개천절 기념 제1회 단군제 행사를 시작으로, 2001년부터는 성남문화원과 공동으로 29회까지 개최해 왔으며, ‘성남시 천제봉행’과 ‘정월 대보름 민속놀이’ 행사에서는 성남시민들에게 ‘토정비결’과 ‘신년 운수’ 봐주기, 연말에는 어르신들이 계시는 복지회관을 찾아가는 공연으로 연례 사업을 개최하고 있다” 며,“이번 제12회 성남시민과 함께하는 굿 한마당 축제를 위해 많은 도움을 주신 성남시, 성남문화원, 출연자, 관계자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많은 시민들의 관람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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