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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국악인 박애리, 남상일, 국립창극단 박경민의 <더 판> 영주서 7월에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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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4-03-09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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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악인 박애리, 남상일이 다원극 <더 판: 상여소리와 난장판의 경계에서>를 7월 13일(토)~14일(일) 양일간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선보인다. 

영주시의 지원을 받아 제작되는 <더 판>의 연출은 신한대학교 공연예술학과의 최교익 교수가 맡았다. 

이번 작품은 최교익 연출가의 손을 통해 창극, 아크로바틱, 현대무용, 전통연희, 전통음악 등 다양한 예술장르가 융합되어 그 어디에서도 보지 못한 특별한 공연으로 거듭날 준비를 하고 있다. 


연출가 최교익

연출을 맡은 최교익 연출가는 2022년 전북도립국악원의 정기공연 <청, 꽃이 되다>의 연출을 맡으며 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 올해의 최우수예술가 심사위원 특별예술가상을 수상하는 등 창극 분야의 손꼽히는 연출가이다. 

또한, 올해에는 2024 댄스비전 K-Wave Golden Award(한국현대무용진흥회) 특별상을 수상하며 장르에 국한되지 않는 연출가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국악인 박애리  

국악인 박애리는 국립창극단에서 춘향, 심청 등 명실상부한 주연배우로 활약했으며 현재까지 다양한 방송활동과 공연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악인으로 자리매김했다. 


 국악인 남상일

국악인 남상일 역시 대한민국 대표 국악인으로서 대중적으로 가장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국악인으로 손꼽힌다. 대중성과 실력을 모두 갖춘 두 명의 훌륭한 국악인이 참여하는 작품이기에, 공연이 수 개월 남았음에도 이미 평단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국립창극단 박경민

박애리, 남상일 외에도 국립창극단의 박경민이 주연을 맡는 등 우수한 예술인들이 참여한다는 소식을 전하며 공연의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또한, 다양한 예술장르의 융복합 공연인만큼 한 데 어우러지는 동선과 움직임이 중요한데, 안무가 장혜주(예술단체 링카트 대표)가 안무감독을 맡으며 작품에 안정감을 부여했다.  

스토리텔링과 장르의 융복합에 특화된 최교익 연출가와 대한민국 대표 국악인이 만난 다원극 <더 판: 상여소리와 난장판의 경계에서>가 정통판소리 공연과는 색다른 차별성으로 어떠한 흥미를 극대화 시켰는지 7월 13일(토)~14일(일)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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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3 13:57 (월)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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