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뱅크 정기 공연, 콘서트 오페라 카르멘 11월 25일에 막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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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3-11-09 10:44본문
문화뱅크가 정기공연으로 콘서트 오페라 카르멘 (정열)을 오는 11월 25일(토) 오후 3시에 성남아트리움대극장 무대에 올린다.
푸치니 작곡의 오페라 카르멘은 메리메의 소설 '카르멘'을 바탕으로 한 것으로 사람들에게 가장 사랑하는 오페라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으며 정열의 집시 여인 카르멘의 자유분방한 사랑과 순진하고 고지식한 돈 호세의 순진 무구한 사랑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또한 카르멘 중 하바네라, 투우사의 노래, 꽃노래 등은 특히 유명한 아리아로 사랑받고 있다.
이번 공연은 카르멘 역에 메조소프라노 김순희, 돈호세 역에 테너 이성구, 투우사 역에 바리톤 김영주, 미카엘라 역에 소프라노 이세진, 플라맹코 카를로스J, 최은주가 캐스팅되었으며 음악감독은 피아노 오지영, 사회는 스토리텔러 신민이가 맡는다.
1873년 파리의 오페라단 오페라 코미크 예술감독이었던 카밀 뒤 로클이 메리메 소설을 바탕으로 한 오페라를 위촉해 작곡된 '카르멘'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줄거리]
스페인 안달루시아 담배공장에서 일을 하고 있는 카르멘이 어느 날 사고를 치게 된다. 이 사고를 조사하기 위해 군부대에서 하사관을 보내는데 그 하사관이 바로 돈호세 이다. 돈호세는 카르멘의 정열적인 유혹에 그만 빠져들었고 결국 그를 이송중에 풀어주게 된다. 그는 군부대에서 지시 불이행으로 처벌 받을 걸 알면서도 카르멘을 잊을수가 없어서 탈영을 하게 된다. 나중에 투우사장에서 에스카미요 라는 투우사를 보게되고, 카르멘은 에스카미요에게 푹 빠져버렸다. 너무 애정을 표현하는 돈호세에게 싫증을 느낀것이다. 결국 돈호세는 카르멘에게 돌아오라고 애원하지만 돌아오지 않자, 결국 끌어 오르는 분노를 못 참고 사랑이 증오로 돌변하여 그토록 사랑하는 이를 칼로 찔러 죽이면서 이야기가 끝이 난다는 내용을 갖고 있다.
입장료는 R석 45.000원, S석 35.000원이며 할인 혜택은 다음과 같다.
* 연말 단체(모임) 20명 이상 30% , 50명 이상 40% 할인
* 보고 또 보고 회원 ( 문화뱅크 전 공연 티켓 소지자 ) 30% 할인
* 문화뱅크 무료 홈페이지 가입회원 1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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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생 10% 할인 (대학원생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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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버할인 65세 이상 40% 할인 (관람자 본인만 해당)
* 장애인 1급~3급 본인 및 동반 1인까지 40% 할인 (4급 이상은 본인만)
* 국가유공자 본인 및 동반 1인까지 40% 할인
(공연당일 확인 불가시 차액 지불해야 하며 학생증, 의료보험증, 수험표 등을 지참해야 한다.)
문의: 02)2232-1148, 1544 – 8117
www.imwbk.com ticket.interpark.com
한편 문화뱅크는 이번 카르멘을 정열이라는 컨셉트로 무대에 올리며 카르멘 이후에 차기작으로 오페라 콘서트 라보엠을 낭만이라는 컨셉트로 12월 16일과 17일 양일에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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