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제58회 정기연주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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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3-03-26 15:00본문
성남시립소년소녀합창단(지휘 김진수) 제58회 정기연주회 <우리들의 세상>이 3월 25일(토) 오후 5시에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연주회는 ‘우리들의 자연’, ‘끔을 향한 노래’, ‘희망의 노래’라는 주제로 단락을 나누어 진행되었다.
첫 꼭지인 <우리들의 자연>에서는 ‘봄날(작곡 박지훈)’, ‘Watane(작곡 Mark Sirett)’, ‘Pakkanen(작곡 Solia Sariola)’ 등이 연주되었다. 캐나다 작곡가인 마크 시레트가 ’소리의 풍경‘을 소재로 작곡한 와타네와 핀란드 작곡가인 솔리아 살리올라가 핀란드 영하의 날씨를 표현한 파카넨은 대자연의 세상을 소리로 감상할 수 있게 했다.
두 번째 꼭지인 <끔을 향한 노래>에서는 ’소녀의 꿈(작곡 윤학준)‘, ’미운 오리의 날개(작곡 윤학준)‘, ’다 잘될거야(작곡 윤학준)‘, ’꿈을 향해(작곡 오희섭) 등이 연주되었다.
세 번째 꼭지인 <희망의 노래>에서는 ‘돌담에 속삭이는 햇발같이(작곡 이현철)’, ‘풀잎(작곡 이현철)’, ‘감사해(작곡 윤학준)’ ‘우리들의 세상(작곡 조성은)’ 등이 연주되며 천상의 소리를 관객들에게 선사했다.
이어 특별출연으로 뮤지컬 클레오 파트라, 2010 피맛골 연가 등에 출연한 바 있는 뮤지컬 배우 박란이 출연해 ‘나는 나를 말하는 사람(뮤지컬 레드북 (이선영)’, 영화 인어공주 ost ‘Part of your world(작곡 Alan Menken)’, ‘You raise me up (작곡 Rolf Lovland)’ 등이 연주되며 관객들의 시선과 마음을 사로잡았다.
마지막 꼭지는 다시 <희망의 노래>로 ‘Music! Music! Music! (편곡 Greg Gilpin)’, ‘I can feel the rhythm (작곡 Cristi Cary Miller)’, 영화 라라랜드 ost인 ‘another day of sun (작곡 Justin Hurwitz)’, ‘화이트 (편곡 김준범)’ 등으로 관객들은 어린이들의 맑고 고운 음색과 상큼 발랄한 율동에 매료되어 많은 박수갈채를 보냈다.
성남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1997년 6월 창단한 이후에 멘토 초청 콘서트, 차와 그림 음악이 있는 콘서트, 정기연주회, 초청연주회, 찾아가는 공연 등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대만 화련시 초청연주, 하노이 국립극장 개관기념음악회, 탱화성 국가 관광의 해 개막식 초청 베트남 국영 TV에 방영 등 활발한 연주활동을 해오고 있다.
한편 이날 연주회는 피아노 양미파, 안무 김명주, 신디사이저 이은혜, 타악기 고동현 등이 함께 했다.
▲성남시립소년소녀합창단
▲성남시립소년소녀합창단
▲성남시립소년소녀합창단
▲지휘자 김진수
▲뮤지컬 배우 박란
▲성남시립소년소녀합창단
▲성남시립소년소녀합창단
▲성남시립소년소녀합창단
▲성남시립소년소녀합창단
▲성남시립소년소녀합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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