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예총 제11대 회장 송위혁 회장 취임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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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3-03-29 13:23본문
성남예총 제11대 송위혁 지회장 취임식이 3월 27일(월) 오후 3시에 성남시청 온누리홀에서 많은 하객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SBS 11기 공채 탤런트 이가현의 사회로 진행된 취임식에 축하 공연으로 무용협회의 작품 ‘비상(飛上)’, 음악협회 김혜영 사무국장의 오보에 연주 ‘넬라 판타지아’, 이동명 테너의 오페라 투란도트 중 하이라이트 곡인 ‘네순 도르마(Nessun dorma) 등이 무대에 올려졌다.
이어 성남연극협회 이주희 지부장의 ’문예중흥선언‘ 낭독, 성남예총 홍보 영상 상영, 한국예총 회장 이범헌의 인준서 전달되었다.
▲한국예총 이범헌 회장이 송위혁 회장에게 인준서를 전달하고 있다.
성남예총 제11대 송위혁 회장은 취임사에서 “선거가 끝나고 너무나 바쁜 일정을 보내다보니 감사한 분들께 인사를 따로 못해 죄송하다. 감사한 마음을 담다보니 내빈소개가 길어졌다.”며 양해를 부탁하면서 “지금 마음은 새로운 예총의 첫 걸음을 내딛는 시점에서 막중한 소명감과 열정으로 뜨겁다. 성남예총의 통합과 공존을 위해 새롭고 겸허한 마음으로 책임과 소명을 다하겠다. 코로나로 침체된 시대에 문화 콘텐츠는 중요하다. 창의성과 자율성을 바탕으로 모든 영역에서 문화적 환경을 만들고 틀을 만들어 성남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일조하도록 하겠다. 그동안 숱한 어려움이 있었으나 헌신하고 뭉쳐 새롭게 변화하는 과제를 우리 예술인들이 손을 맞잡고 이뤄냈다. 비록 시행착오가 있더라도 문화는 삶의 본질일 것이다. 형식과 권위주의를 걷어내고 노력하고 개혁해 시민들에게 감동있는 문화를 선사하는 성남예총을 만들어 가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이범헌 한국예총 회장은 격려사에서 전국 130만 예술인들과 함께 취임을 축하한다. 그동안 임원들의 노고와 공로로 성남예총은 가장 발전적이다. 한국예총은 문예진흥법에 근거해 국민 복지, 시민 복지로 이어가고 있다. 모든 사람들의 예술에 대한 관심과 성원을 바탕으로 더욱 더 발전하고 시너지를 일궈낼 수 있도록 본부에서도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성남시장 신상진을 대신해 참석한 성남시 주광호 교육문화체육국장은 ”다양한 문화 콘텐츠로 지역 축제 발전에 기여한 성남예총에 감사하다. 올해 시승격 50주년을 기념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시민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빅광순 성남시의회 의장은 ”품격있는 성남시를 위해 애써준 예술인들에게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 자본주의와 황금만능주의 시대라는 척박한 사회에서 물질적 풍요와 정신적 풍요를 누리기 위해서는 문화예술인이 빠지면 안된다. 행복의 척도인 창작예술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도록 하겠다. 다만 당부할 것이 있는데 문화 속에서 가끔 정치적 색을 띠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부분은 주의하면 좋겠다. 정권은 변하지만 문화는 변하지 않는다. 이 점을 잊지 말고 문화 예술 발전에 이바지해주길 바란다.“고 축사했다.
국회의원 윤영찬은 ”얼마전 선거가 끝나고나서 사무실에 방문해주어 대화를 나누었는데 문화 발전에 대한 송 회장의 꿈에 감동을 받았다. 꿈은 많은데 실현하는 데는 지원이 필요할 것이다. 소프트 파워의 핵심은 문화예술이다. 문화예술이 돈때문에 억눌리는 상황이 되면 안된다. 예술인들이 마음껏 활동을 할 수 있고 가치 있는 삶을 누리고 성남시 자체 고유한 예술 창달에 전념해주길 바란다. 그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 국회의원의 한사람으로서 노력하겠다.”고 축사했다.
경기예총 연합회장 천진철은 “경기 5만 예술인을 대신해 송위혁 회장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송 회장은 경기예총 발전에도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경기예총 부회장으로 위촉되어 가장 선봉에서 예술 발전을 위해 이끌어 내며 성남예총을 롤 모델로 만들어 내고 있기도 하다. 새로운 비전으로 4년간 이끌어 나갈 성남예총이 올해 추진하고 있는 행사가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지원하겠다. 언제나 존경받고 가치잇는 삶을 시민들이 향유하고 인정받는 예총되도록 노력하자.”고 축사했다.
한국사진작가협회 이사장 유수찬은 축사에서 “성남예총의 새로운 비전이 실현되고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송위혁 회장은 10대 회장 보궐선거 당선에 이어 지난 2월 17일에 치러진 총회에서 11대 회장으로 당선된 바있다.
▲연극협회 이주희 지부장이 문예진흥선언을 낭독하고 있다.
▲사회자 이가현이 내빈소개를 하고 있다.
▲송위혁 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한국예총 이범헌 회장이 격려사를 하고 있다.
▲성남시교육문화체육국장이 신상진 시장의 축사를 대독하고 있다.
▲성남시의회 박광순 의장이 축사하고 있다.
▲중원구 윤영찬 국회의원이 축사하고 있다.
▲경기예총 천진철 회장이 축사하고 있다.
▲한국사진작가협회 유수찬 이사장이 축사하고 있다.
▲단체 기념 촬영
▲내빈들 모습
▲음악협회 김혜영 사무국장의 오보에 연주 모습
▲성남음악협회 이동명 테너의 공연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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