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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위혁 성남예총 회장 후보, 24대 21의 표차로 제11대 회장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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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3-02-18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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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7() 오후 3시 성남시의회 4층 세미나실에서 열린 ()한국예총 성남지회 제11대 회장 선거에 송위혁 후보가 대의원 24명의 표를 받아 당선되었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 업무 보고, 감사 보고, 안건 상정 및 심의 등으로 진행되었다.

 

2022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 승인의 건, 임시의장 선임의 건에 이어 치러진 지회장 선거에 문인협회 김건중 씨가 임시 의장을 맡았으며 음악, 국악, 사진, 미술, 연예, 영화, 연극, 문인, 무용 등 9개 지부 총 45명의 대의원이 투표했다.

 

송위혁 후보는 출마의 변을 통해 “1년 전, 예총 회장의 공석이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예총 운영의 정상화를 위해 보궐 선거에 도전해 업무를 수행해왔다. 그동안 시의회와의 끊임없는 만남을 통해 빠른 시간 안에 아트리움 건물로 이전할 수 있었으며 새로운 이미지를 만들고자 노력했다.

 

6월 지방 선거 때는 국회의원을 비롯해 시장 후보들이 예총 사무실에서 간담회를 갖기도 했다. 미니콘서트는 1천여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제주도 워크숍은 비록 한정된 예산과 코로나로 인해 많은 예술인들이 참여할 수는 없었지만 만족도는 200%에서 300%를 달성하기도 했다.

 

37회 성남예술제 개막식에는 시민 3천여 명의 관람객들이 모이는 등 예총의위상을 높였다고 자부한다. 우리 예총 회원들의 활발한 업적으로 인한 수상 성과가 많았고 연말 시상식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졌다는 성과도 있었다.

 

예총의 결정 사항은 빈틈없이 이루어졌으며 위상 그만큼 예총의 위상이 높아졌다고 할 수 있다.“는 소회를 밝혔다.

 

또한 앞으로의 포부에 대해 ”<했다>가 있어야 <한다>가 가능하다. 주인공인 예총을 만들고자 아트리움의 위탁 운영을 하도록 추진할 것이다. 내실있고권익신장을 진작하기 위해 미니 콘서트 활성화를 비롯해 해외 문화 교류 사업, 세미나, 간담회, 기업과의 지속적 만남, 청소년들과 함께 하는 콘텐츠 등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그려면서 바꾸지 않으면 안된다. 성남예총 여러분들의 손으로 함께 일구어 나가야 한다. 원칙과 상식이 없이 정치적으로 변질되어서는 안된다. 예술은 민주주의의 꽃이고 축제다. 예술인으로서 자존감과 자신감이라는 소신을 가지고 모든 회원이 한 마음 한뜻으로 노력해 성장하고 존경받는 예술인으로 거듭나자.“반복되는 오류를 범하지 말자.“고 강조했다.

 

송위혁에 맞서 예총 회장에 출마한 기호 2번 최진수 씨는 공약으로 첫 번째로 원칙에 입각한 이사회 운영과 활성화를 위해 이사들의 참석비와 품위 유지비로 5만원을 지급할 것이다. 두 번째로 지부 연회비를 면제해 줄 것이다. 작은 것이지만 지부 연회비를 없애서 부담감을 없애도록 하겠다. 세 번째로는 사업비에서 자부담을 폐지하겠다. 각 지부의 어려움에 한 걸음 다가 갈 것이다. 네 번째로는 성남문화예술제와 성남시예술인시상식을 성남지부 9개 지부의 충분한 소통을 통해 반드시 실현할 것이다. 다섯 번째는 각 지부의 공연에 적극 참여하는 회장이 될 것이다. 연극지부의 공연에 카메오로 출연하고 미술·사진지부의 작품 전시에는 회장 역사상 최초의 도슨트가 될 뿐만 아니라 미니 콘서트 등과 같은 음악지부의 행사에는 사회자로 적극 참여하는 등 지부 회원들과 함께 같이 느끼는 회장이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또한 본인이 예총 회원으로 가입된지 얼마 되지 않은 것에 대한 문제에 대해서 예총 참여에 지각생인 것은 사실이다. 그동안 뒤에서 후원과 격려만 해오고 있다가 회장에 나오게 된 계기는 주변인으로 있으면서 여러 목소리를 들었으며 경영자로서의 최진수가 많은 예산으로 마음껏 펼쳐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서였다. 에총은 변화되어야 하고 변화시키려는 마음과 뜨거운 열정이 있다. 식지않은 열정과 책임감이 있는 경영인으로 사명감을 가지고 회원들이 원하는 바람을 현실로 이루어지도록 돕겠다. 성남예총이 주도하는 월드아트미디어페스티벌을 추진할 것이며 성남예총과 판교IT기업과의 만남을 주선해 참여공간 미디어대회 등을 개최하도록 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선거벽보



▲최진수 후보와 송위혁 후보



▲정견발표 중인 송위혁 후보의 모습


▲최진수 후보의 정견 발표 모습


▲회장 인사 중인 송위혁 후보


▲진행 발언 중인 무용협회 김종해 대의원의 모습



▲선거관리위원당의 모습


▲45번째 마지막 투표를 행사하고 있는 영화지부 강신규 대의원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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