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문화원 단기4355년개천절 단군제·도당굿문화축제(제27회)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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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2-09-27 11:18본문
성남문화원(원장/김대진)은 단기4355년 개천절 기념,기념식과단군제 및 도당굿문화축제(제27회)를 오는 10월3일 오후1시부터 은행동 산성공원 놀이마당에서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단군성조연합회(회장이경식)의 ‘선의식’과 ‘분향’을 시작으로, 12시부터는 가수 김다희·화영·박석진 가요공연,‘품바’ 오동팔의 식전 특별공연, 개천절 기념식은 성남시립국악단 ‘타악퍼포먼스’, 김대진 원장의 기념사와 신상진 성남시장, 박광순 성남시의회의장의 축사, 개천절 노래 등이 진행되고,
이어 2부에서는, 제27회 단군제 및 도당굿 문화축제로, ‘경기소리사랑회’와 단군성조연합회 회원들이 출연하는 ‘선녀춤&초혼제’를시작으로, 오진수 선생(국가지정무형문화재제98호)의 ‘산거리’, 승경숙 선생(경기도당굿보존회장·이수자)의 ‘제석거리’, 가수 이민지·원우 가요 공연, 나채옥 선생(국가지정무형문화재제104호새남굿이수자)의 ‘상산거리’ ,도화라지예술단의 ‘한량무’, 김옥자·허영주(굿보존회)의 ‘창부거리’, 소리친구회의 ‘경기민요’,오동팔 품바 특별공연 ‘여흥거리’가 신명나게 진행된다.
김대진 원장은 “개천절은 우리 한민족의 시조 단군왕조께서 나라를 세우신지 4355년이 되는 해입니다. 5천년 유구한 한민족의 역사와 일제강점기를 이겨낸 우리 민족의 화합을 다짐하고, 우리 모두 우리의 민족사에 대해 큰 자부심과 긍지를 가져야 할 것입니다. 이번 문화축제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즐기는 소중한 하루가 되기를 바라며, 성남시의 발전과 시민 모두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늘 가득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