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극복하고 희망을 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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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2-06-01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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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29(일)경기도 광주시민을 위한 제3회 우리동네음악회 개최

- 2019년부터 광주시민이 참가하는 광주 유일의 우리동네음악회

(사)경기소리보존회 경기광주지부 (지부장 이명희 경기명창)는 5월 29일(일)오후 4시부터 오후 7시 반까지 광주 시민이 참여하고, 광주 시민이 함께 만드는 제3회 ‘우리동네음악회 "시민이 만드는 버스킹” 『화이팅 ! 廣州』를 1,000여명의 광주시민이 함께 한 가운데 청석공원 야외 특설무대에서 개최했다.

음악회는 광주시민의 문화예술에 대한 인식개선과 광주시에 살고있는 문화예술인과 시민들의 축제가 되고자 기획됨과 동시에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및 방역조치들로 힘들었던 시간들에 대한 위로와 격려 및 응원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광주의 문화예술인과 시민이 참가하고, 광주에 소재한 중소기업들이 후원한 자발적인 축제이며, 전국에 광주의 문화축제를 홍보하는 계기가 되었다.

1부 공연은 다양한 장르의 시민 참가자(16팀)들이 경연하는 대회 형식으로 치루어졌고, 2부 공연은 특별공연으로 광주에 살고 있는 예술인(가수 한혜진,가수 한서경, 이명희 경기명창 등)이 다수 출연하여 축제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었다.

행사를 주관한 (사)한국경기소리보존회 광주시지부장 이명희 경기명창은 “광주에는 이렇다 할 문화예술 축제가 없다”면서 “이번 공연을 계기로 광주시민을 위한 문화예술축제로 자리매김하여 광주의 문화예술을 전국에 알리고, 보다 더 나은 살기 좋은 광주를 만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사회는 개그맨 김경진이 맡았으며 출연진을 보면 ▲가수 신하 ▲가수 한서경 ▲국악인 이명희 ▲퍼커션 연주자 장고 ▲통기타 가수 소천 이장학 ▲민요 이정례 ▲국악인 안소예 ▲가수 한혜진 ▲가수 박 현 ▲광주시 오페라단 ▲전통연희팀 백희(농악, 사자춤, 버나놀이) 등이 축하 무대를 장식했으며 ▲NJ 트롯장고 ▲꿈의 학교 '짱돌 뮤지컬' 팀 ▲오태희 노래 ▲임소정 노래 ▲한국무용 '사랑가 ' 공연팀 ▲김도우 색소폰 연주 ▲김경선 색소폰 연주 ▲송송터치 통기타 ▲고운소리 실버 이중창단 ▲조성준 피리 연주 ▲남한산성 성문밖학교 교사와 학생들 ▲캄보디아 쌈록 ▲줌마댄스 등이 경연을 펼쳤다.

개성 가득한 경연 출연자들과 인기 가수들의 출연으로 관객들은 시종일관 눈 호강에 귀 호강을 하는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무대가 많이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