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립국악단 제62회 정기연주회 성남풍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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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1-10-08 09:01본문
성남시립국악단(감독겸 상임지휘자 진성수)은 코로나 19 극복을 위하고 성남광주대단지 민권운동 50주년 기념의 해를 맞아 제62회 정기연주회 ‘성남풍류’를 10월 6일 (수) 오후 7시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연주회를 갖는다.
성남풍류는 성남시의 토속문화와 지역예술인을 초청하여 성남만이 가지고 있는 특색있는 국악적 풍류로 함께하는 연주회다.
역사와 미래가 공존하는 문화재생 도시를 구현하고자 ‘성남풍류’ 개막을 알리는 곡으로 국악관현악 ‘성남 팡파레’로 화려한 막을 연다.
이어서 부드러운 소리의 정감을 살갑게 느끼며 그 소리에 민감해지는 사람의 정서를 바탕으로 작곡한 생황협주곡 ‘풍향’을 김계희 연주자가 협연한다.
다음으로 성남시립국악단 수석 김진영 단원이 협연으로 남북이 하나되기를 위한 화음을 느낄 수 있는 가야금 협주곡 ‘초소의 春’을 연주한다.
축제와 축하의 장에서 많이 선보이며, 민족의 정서를 담아 희노애락을 소리로 불리우던 경서도민요 ‘노랫가락, 창부타령, 이별가, 뱃노래, 잦은뱃노래, 긴난봉가, 자진난봉가, 사설난봉가, 한오백년, 강원도 아리랑, 궁초댕기’를 성남시립국악단 수석 이선영(재숙), 부수석 정연경 상임단원 함영희, 공윤주의 협연으로 한층 풍류의 멋을 이끌어 갈 예정이다.
성남풍류 대단원의 막은 성남(광주대단지) 민권운동 50주년을 기념하여 시민들의 하나됨을 알리기 위하여 성남문화원 문화의집 윤종준 관장이 작사하고 함현상 작곡으로 이루어진 성남(광주대단지) 민권운동 50주년 ‘성남이여, 행복의 땅이여’를 위촉곡으로 성남시립합창단, 성남시립소년소녀합창단, 아름드리다문화합창단이 함께 협연하여 화려함과 웅장함이 채워진 감동의 무대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