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예총 제10대 송위혁 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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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2-04-01 10:53본문
3월 31일(목) 오후 2시에 한국예총 성남지회 제10대 송위혁 회장 취임식이 개최되었다.
행사는 성남아트리움(수정구 수정로 171번길 10 소재) 지하 1층에 위치한 성남예총 사무실 앞 로비에서 이루어졌다.
김영철 회장의 부재로 인한 보궐 선거 당선자 송위혁 회장은 취임사에서 “오늘 성남아트리움에서 창립 36주년 기념식과 취임식을 하게 된 것은 또 다른 의미가 있습니다. 성남예총이 지난 36년의 세월이 있었다면 오늘 이 자리는 다가오는 미래의 성남예총을 만들어갈 시작점이 될 것입니다. 우리 성남예총은 변화하고 혁신해야 합니다. 조금씩 변하던지, 한 번에 변하던지 우리는 바뀌고 변화하고 혁신해야만 앞으로 다가올 미래에 성남의 문화 예술을 우리가 꽃피울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는 전문 예술인입니다. 우리가 잘하고 변화해야 우리의 위상이 높아지고 성남문화예술의 위상이 높아질 것입니다. 우리는 성남문화예술의 중심이 되어 이끌어 가야 합니다. 모두가 한마음으로 모여야만 중심이 되고 최고가 될 수 있습니다. 저에게 회장이라는 막중한 임무가 맡겨진 것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스위스의 철학자 칼 히터가 말하기를 인생 최고의 날은 사명감을 자각하는 날이라고 했습니다. 오늘부터 성남예총 9개 회원 단체와 함께 성남문화예술의 중심에 서 있을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모아 노력하겠습니다. 그동안 회장 직무대행으로 애쓰신 정지희 수석 부회장님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라고 표명하며 변화와 혁신을 거듭 강조했다.
성남예총은 총 9개 지부가 소속되어 있으며 문인협회 이예지, 국악협회 이향우, 미술협회 김보연, 무용협회 이영순, 연극협회 이주희, 연예협회 홍정민, 음악협회 장경환, 사진협회 한순규, 영화협회 정지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이날 성남예총 3, 4, 5대 김성태 회장, 6대 방영기 회장이 축사했으며 정지희 수석부회장 직무대행이 송위혁 회장에서 임명패와 성남예총 깃발을 전달했다.
성남시 서재섭 교육문화체육국장, 문화예술과 최근춘 과장, 성남문화재단 류성근 예술국장, 성남문화재단 공연기획부 김철주 부장 (성남아트리움 개관준비팀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해 현판식 오픈을 함께 했다.
▲송위혁 신임 회장
▲이예지 문인협회 회장
▲함남득 사무국장
▲정지희 수석 부회장
▲김성태 전 회장
▲방영기 전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