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통문화선양회 성남시지부,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에서 대면 공연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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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0-10-30 19:17본문
사단법인 전통문화선양회 성남시지부(회장 김태식)가 ‘경기도민 화합을 위한 제7회 어울림 한마당 문화축제’를 10월 29일(목) 오후 5시에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에서 개최했다.
코메디언 이하마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에 공존 전통타악 사물놀이, (법)GBL 경기벨리댄스지도자협회 카리마프로무용단, 황윤정소리국악원, 진도북춤, 가수 금보아, 정현, 황부영, 이미쟈, 방주연, 현선아, 남궁재철, 채린, 김서희, 이민지 등이 출연했다.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를 위해 앙상블시어터 378개의 관객석 중 130석만이 오픈되어 공연이 진행되었다.
김태식 회장은 “단체가 지난 해와 같이 야외공연을 할 수 없고 규모를 줄여 진행하긴 하지만 공연을 통해 모두에게 큰 위안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성남시의회 윤창근 의장은 “올해는 코로나 위기로 문화예술 공연을 즐길 기회조차 없어 아쉬웠는데 오랜만에 대면 공연이 열려 기쁘다. 시민들이 공연을 즐기며 삶의 활력을 얻어가길 바란다.”고 축사에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김태년 국회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해 국민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다. 특히 대중을 상대로 하는 문화예술인들에게는 더욱 힘들고 어려운 시기일 것이다. 공연자와 관객 모두가 공연을 통해 치유가 이루어지는 시간이 되면 좋겠다.”고 축사를 통해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윤영찬 중원구 국회의원은 “대면 공연으로 축제가 열리게 되어 반갑고 다행스럽다. 전통문화 예술 분야에 전문성을 가진 선양회의 활동은 지역 사회에 큰 활력을 주고 있다. 시민들이 모일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줄어 안타깝지만 머지않은 시기에 위기가 극복되고 지역 공동체가 활성화될 수 있길 바란다.”고 축사에서 밝혔다.
최만식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은 “선양회는 지역사회 곳곳에서 재능기부를 통해 희망과 행복을 전달하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장애우분들과 함께 해 그 의미가 크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라는 말과 같이 서로 만나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보여주고 함께 하는 것은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부여하는데 매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축제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우울했던 마음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라며 지금의 상황을 슬기롭게 이겨낼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축사했다.
한편 성남시의회 이상호 의원, 안광환 의원, 경기도의회 최만식 의원 등이 공연장을 방문해 출연진들을 격려했다.
<사진: 리허설 촬영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