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포스트 코로나 시대, 새로운 문화정책을 논하다 > 문화/예술/공연

# ‘창의 생태계 구축을 위한 지역문화재단의 역할과 정책방향’ 주제로 전문가 발제강연 및 토론 진행
# 11월 6일(금) 오후 3시 30분부터 성남문화재단 유튜브서 생중계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이 문화정책 환경 변화에 따른 능동적 대처방안 마련을 위한 ‘2020 성남문화재단 문화정책 온라인 포럼(이하 포럼)’을 오는 11월 6일(금) 오후 3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성남문화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진행한다.

성남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창의 생태계 구축을 위한 지역문화재단의 역할과 정책방향’을 주제로 문화정책 전문가와 지역 문화예술인, 지역 시민 등 다양한 창의 생태계 구성원들이 참여하여 발제강연과 종합토론의 형식으로 진행된다. 4차 산업혁명 및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새로운 문화정책 패러다임 구축과 성남시의 ‘아시아 실리콘밸리 조성사업’과 연계한 산업과 문화예술의 융합, 그리고 급변하는 시대의 흐름에 발맞춘 성남문화재단의 역할 재정립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먼저, 제1세션에서는 정종은 상지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교수와 김성하 경기연구원 연구위원, 최영화 인천연구원 연구위원이 발제자로 참여해 ‘성남 창의도시 생태계 조성방안’과 ‘성남 창의도시와 협력적 문화예술 거버넌스’, ‘창의 생태계와 문화재단의 역할과 정책방향’ 등을 주제로 발제강연을 진행한다.

이후 진행되는 제2세션에서는 임학순 가톨릭대학교 미디어기술콘텐츠학과 교수를 좌장으로, 심보미 성남문화재단 미래전략부장, 허수빈 태평공공창작소 1기 입주작가, 황기석 성남시 아시아실리콘밸리 담당관 게임콘텐츠팀 주무관, 이주영 성남미디어센터 시민라디오 제작단이 토론자로 참여해 4차 산업혁명 및 포스트 코로나 시대, 성남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문화정책 및 재단의 미래지향적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포럼은 성남미디어센터 다목적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며, 성남문화재단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user/snartscenter)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실시간 시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