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문화유산 남한산성의 사계절 아름다움을 담은 '가곡의 향기', 성남아트센터 무대에 올려져 > 문화/예술/공연

세계문화유산 남한산성 사계절의 아름다움을 담은 공연인 '가곡의 향기'가 오는 4월 20일(화) 오후 7시 반에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문화뱅크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해 이루어지는 공연은 남한산성 사계절의 아름다움을 담은 사진작가 최용백 사진영상과 함께 전문 스토리텔러의 해설이 곁들여지면서 봄, 여름, 가을, 겨울을 주제로 하는 곡을 원로 성악가와 정상 성악가들이 무대에 올라 선보인다.

소프라노  이주경 (전 공주대 교수), 테너  박성원 (전 연세대 교수), 테너 김태현 (전 상명여대 교수), 바리톤 김관동(전 연세대 교수), 소프라노  김현경 (한양대 겸임 교수), 테너 전병호 (카톨릭대 외래 교수),
바리톤 송기창 (카톨릭대 겸임 교수), 베이스 김대엽 (안동대 외래 교수) 등이 출연해 주옥같은 곡을 선보이게 된다.

해설은 신민정  (문화뱅크 객원 사회자), 사진은 최용백  (전문사진작가), 피아노는 오지영 (문화뱅크 음악 코치), 연출은 박상열  (문화뱅크 대표) 가 맡는다.                                           

사계절 중 '봄'을 느끼게 하는 곡으로는 '목련화' (조영식 작시. 김동진 작곡.  바리톤  김관동), '봄이오면'  (김동환 작시.이흥렬 작곡. 바리톤 김관동), '남한산성' (전세중 작시. 임긍수 작곡. 테너 전병호), '강건너 봄이 오듯' (송길자 작시. 임긍수 작곡. 테너 전병호)이 선정되어 선보여지게 된다.

       
또한 '여름'의 낭만을 느낄 수 있게 하는 '님이 오시는지' (박문화 작시. 김규환 작곡. 소프라노 이주경), '그대 있음에' (김남조 작시. 김순애 작곡. 소프라노 이주경), '명태' (양명문 작시. 변훈  작곡. 베이스  김대엽), '여름밤의 추억' (윤학준 작시. 윤학준 작곡, 베이스 김대엽) 등이 무대에 올려지게 된다.

이번 공연은  전문 사진작가가  남한산성의 아름다움을 담은 작품과 함께  전문 스토리텔러 오유리의 사계절별 추억을 곱씹게 하는 곡 해설이 가미되면서 우리 가곡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시간으로 기획되어 눈길을 끈다.

또한 남한산성의 사계절 정취와 우리 가곡의 빼어난 아름다움이 국내 정상의 성악가와 음악 감독의 피아노 반주에 고스란히 담겨질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 티켓 구매 문의는 www.imwbk.comtkcket.interpark.com (02-2232-1148. 1544-8117)로 하면 된다.

보고 또 보고 회원 (문화뱅크 전 공연 티켓 소지자 ) 50% 할인,  초 · 중  ·고 생 30%,  대학생 20% (대학원생 제외),  문화뱅크 무료 홈페이지 가입회원 20% 할인,  실버 할인 50% (65세 이상 관람자 본인,  장애인 1급~3급 본인 및 동반 1인까지 50%  (4급 이상은 본인만),  국가유공자 본인 및 동반 1인까지 50% 할인의 혜택이 있다.

R석은 35.000원이며  S석은 25.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