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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제33회 성남문화예술제 시민영화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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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9-10-15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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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인총연합회 성남지회(지회장 정지희)가 제33회 성남문화예술제 시민영화제로 김주환 감독의 <사자>1013() 오후 7시에 성남시청 광장에 마련된 야외 스크린에 상영했다.

 

영화 상영에 앞서 김창준의 사회와 팝페라 그룹 인치엘로의 공연이 이루어져 시민들의 흥을 돋우었다.

 

갑작스러운 19호 태풍 하기비스의 영향으로 저녁 무렵 쌀쌀해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삼삼오오 모여들기 시작한 시민들이 본격적인 129분의 영화 상영 시간에 객석을 가득 채우며 관람에 집중했다.

 

선과 악의 극명한 대결이 펼쳐지는 영화 사자청년경찰의 각본과 감독을 맡았던 김주환 감독이 또 다시 메가폰을 든 것으로 올해 731일 개봉한 바 있는 미스터리, 액션, 판타지, 공포 영화다.

 

영화의 줄거리는 용후(박서준)의 어린 시절로 시작된다.

 

성당을 다니고 있는 아버지(이승준)에게 엄마를 죽지 않도록 기도를 열심히 하지 않았느냐는 투정을 부리는 용후.

 

음주운전을 단속 중이던 용후의 아버지는 불의의 사고로 사망을 하게 되고 부모를 모두 잃게 된 용후는 신에 대한 분노와 불신만을 안고 살게 된다.

 

20년이 지난 후 용후는 격투기 챔피언으로 성장하게 된다.

 

등에 예수 문신이 새겨진 상대 선수를 때려 눕히고는 귀환하던 중, 꿈을 꾸다 깨어난 용후는 손에 뭔가 찔린 듯한 상처가 생겨 있는 것을 깨닫는다.

 

밤마다 악마에 짓눌려 고통스러워하던 용후의 손에서 매일 피가 넘치게 흐르는 고통을 참기 힘들었던 용후는 병원에서 원인을 찾지 못하자 급기야는 무속인을 찾게 되는데 용후를 도와줄 사람으로 바티칸에서 온 엑소시스트(구마)인 안신부(안성기)를 소개받는다.

 

안신부의 구마의식을 돕게 되는 용후는 세상을 혼란에 빠뜨리는 악의 존재를 알게 되고 그 중심에 검은 주교 지신(우도환)을 물리치며 어릴적 가족을 잃게 되며 가지게 된 트라우마를 극복하게 된다는 줄거리의 영화는 엑소시스트의 기싸움으로 퇴마 과정이 스타일리쉬하게 표현되었다.

 

현재 ()한국영화인총연합회는 정지희 지부장을 필두로 진봉진 부지회장, 김하림 부지회장, 강신규 사무국장, 신충식, 이영후, 임혁, 이정웅, 김창봉, 임선택, 천택근, 권오준, 정봉규 등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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