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무술집터다지는소리, 2019 경기도민속예술제 최우수상 수상 기념 정기공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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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9-11-04 22:44본문
성남시 향토문화재 제15호 ‘이무술집터다지는소리’가 2019 경기도민속예술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기념으로 11월 1일(금)오후 3시에 야탑역 광장에서 정기공연을 가졌다.
식전 공연에 타악연희단 ‘소리울’의 길놀이와 경기민요단의 공연이 있었으며 이무술집터다지는소리 보존회 방영기 회장의 총 연출로 동아줄 꼬는 소리, 성토(가래질 소리), 지경 다지기(초지경-양산도 타령, 무용 장구춤, 중지경-방아타령-장대장 타령, 종지경-잦은 방아타령), 서도소리, 휘모리, 뒷풀이 등이 본 행사로 진행되었다.
이날 한국전통음악학회 회장이자 전 경기도 민속예술제 심사위원장인 서한범 교수가 사회를 맡아 공연에 대한 해설을 했다.
민요지도에 이향우 성남국악협회 회장, 무용지도에 정미래 춤자이무용단 단장, 농악지도에 이영표 소리울 대표가 맡았으며 태평소에 김영정 예인 도당 대표, 나나니 민요단의 방글, 박수영 등이 공연에 참여했다.
공연에는 안정민, 안정윤, 안정한, 임여진, 임혜진 등의 어린이들이 출연하며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날 성남시의회 강상태 부의장, 윤종필 국회의원, 성남시의회 박영애 의원, 김성태 전 성남예총 회장, 김태식 전통문화선양회 회장, 윤영찬 전 청와대 국민소통 수석, 방성환 전 경기도의원, 손성종 중국동북3성 한국인연합회 사무총장 등이 자리해 지경다지기를 함께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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