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예총 30년사> 출판기념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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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9-01-26 14:03본문
<성남예총 30년사> 출판기념회가 1월 25일(금) 오후 4시에 야탑동 소재 메종드베르 4층에서 이루어졌다.
책자는 358 페이지로 발간사(김영실), 축사(은수미, 박문석), 편찬사(김성태)와 3챕터로 성남예총 창립, 회원단체활동, 지상갤러리 등이 섹션화되어 있다.
<성남예총 30년사>는 김성태 성남예총 고문이 편찬위원장을 맡았고 문인협회 김건중, 국악협회 조현기, 미술협회 조동균, 무용협회 이영순, 연극협회 조성일, 연예협회 강충원, 음악협회 주익수, 사진협회 강희경, 영화협회 정지희 등이 편찬위원으로 참여했으며 성남무용협회 김종해, 경기신문 진정완, 시사&스포츠 변건석 등이 집필위원으로 참여했다.
이날 김영실 성남예총 회장은 “2019년 새해를 시작하는 시기에 <성남예총 30년사>를 출판하게 되어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며 그동안 30년이라는 세월이 이어올 수 있었던 것은 성남 예술의 발전을 위해 열의와 성의를 다한 성남예총의 역대 회장들과 9개 협회 지부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통하여 시민과 함께 어울리는 문화가 있는 삶, 예술과 함께 하는 삶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성남시 교육문화 체육국 신경천 국장은 “성남시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하여 중추적인 역할을 해온 성남예총의 30주년을 맞이해 <성남예총 30년사>를 발간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축하드린다. 1986년 2월 17년 창립에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성남지역의 생생한 문화예술 발전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매우 소중한 자료이며 우리 지역 문화예술을 밝게 비추는 지침서가 될 것이다.”며 축사했다.
김성태 편찬위원장은 “<성남예총 30년사>를 편찬한다는 것은 성남문화예술사를 집대성하는 매우 의미있는 작업이었고 성남문화의 정체성을 회복하는 것 뿐만 아니라 30년을 돌이켜 보는 지침서로 앞으로 보완되고 채워져 나가야 할 것이다.”며 출간의 소회를 밝혔다.
성남시의회 강상태 부의장은 “성남시 의원들도 지속적으로 문화예술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고 발전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아야겠다. <성남예총 30년사>가 지금까지 예술발전의 불모지였던 성남이라는 도시에 예술혼을 담아왔던 분들을 기억하고 발전시키는데 귀중한 사료가 될 것이며 성남의 예술발전에 큰 토대로 가치가 있다. 조만간 성남예총 회장 선출이 있을텐데 잘 이루어져 더욱 단합되는 성남예총이 되길 바란다.”고 축사했다.
이날 경기도의회 조광주 경제과학기술위원장, 최만식 의원, 박창순 의원, 국중범 의원, 최세명 의원 등을 비롯해 성남시의회 강상태 부의장, 박호근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조정식 행정교육체육위원, 김선임 문화복지위원장, 선창선 의원, 이준배 의원, 정봉규 의원, 신한호 의원, 유재호 의원 등과 방영기 전 예총회장, 김준기 전 신구대 교수, 성남시 재향군인회 우건식 회장, 성남오리뜰농악 보존회장 강승호, 성남힐링문화연구소 김종권 회장, 성남예총 9개 지부 회원들이 참석해 책의 출판을 축하했다.
한편 이날 책 헌정식과 케잌 커팅식도 이루어졌으며 식전 공연으로 하늘소리앙상블, 천향국악단, 아름드리합창단 등이 참여했다. 사회 진행은 아나운서 오창석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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