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우수공예품이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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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9-03-19 20:23본문
사)한국전통민속공예협회(회장 송철웅) 회원들의 2019 성남우수공예품 전시전이 서현역 AK플라자 로비에서 3월 19일(화)부터 오는 3월 25일(월)까지의 일정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전시 출품작으로는 경기도무형문화재 배금용의 경대, 성남공예명장 1호 홍연화의 ‘종이와 나무의 인연(찻상)’, ‘지승망태기(나그네길), ’사랑(화병), 성남공예명장 2호 장태연의 ‘나전칠기 달마도’, ‘봉황 국당초문 서류함’, ‘목단 이층장’ 등을 비롯해 구남엽, 배덕용, 노인숙, 오영란, 박정분, 김선녀, 엄문숙, 임순국, 오명자, 김현진, 김홍국, 신봉철, 김문성, 이대성, 민준호, 차동혁, 조재훈, 이한경, 서영애, 오스카, 권윤아, 정절자, 송철웅, 김은숙, 송채숙, 여울공방, 정병훈, 황지연, 법촌옻칠공예사, 가경아트, 한스공방 등의 공예품이다.
협회 송철웅 회장은 “현재 4차 산업시대에 접어 들면서 융합, 공존, 공생의 시대가 왔다. 우리의 것을 보존하고 전승, 계승하는 일도 중요하다. 전통공예가 맥을 이어 예술성과 생활속에서 사랑받기를 바란다.”고 했다.
협회 임순국 상임이사(소리국악기 대표)는 “전시를 통해 행사장을 찾는 많은 분들이 우리나라의 고유한 전통 공예품에 대한 관심을 갖는 동시에 자긍심을 갖게 되기를 바란다.”고 표명했다.
한편 한지누리 구남엽 대표는 시민들을 위한 현장 공예 체험으로 한지로 만든 긴 사각 접시꾸미기를 진행해 많은 인기를 끌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