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경기향토작가초대전 '경기로전' 성남아트센터 808갤러리에서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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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9-04-05 20:50본문
성남예총 주최, 성남미술협회(회장 신미선)가 주관한 2019년 경기향토작가초대전이 ‘경기로전(京畿路展)’이라는 타이틀로 3월 30일(토)부터 4월 6일(토)까지 성남아트센터 808갤러리에서 전시되었다.
3월 30일(토)에 이루어진 오프닝은 성남미협운영분과장 김정선과 공예분과장 조영일의 공동 사회로 진행되었다.
성남미술협회 신미선 회장은 “현대의 생활이 급격하게 발전하고 변화되어 가며 더욱 예술의 자리가 필요하게 되었고 예술가들의 역할이 많은 부분에 기여하게 되었다. 이번 전시는 경기도내 22개 지부에서 추천되어진 작가들과 성남작가들의 작품과 함께 작가의 작업과정, 작가 인터뷰 등도 전시한다. 치열한 창작의 길을 가는 작가들에게 응원을 많이 해주길 바란다.”고 인사말에서 밝혔다.
한국미술협회 경기지회 조동균 회장은 “지난 20년간 꾸준하게 경기지역 미술가들을 초대해 성남 작가들과 함께 어울려 전시하고 미술현안에 대하여 의견을 교류하는 장인 경기향토작가초대전 개최를 위해 땀과 열정을 모아준 경기 미협 회원들에게 감사하다. 전시를 통해 더욱 돈독해지는 자리가 만들어져 더욱 더 미래를 향해 나아가자.”고 축사했다.
경기향토작가초대-경기로전의 운영위원장인 최근선 작가는 “‘경기로전‘이라는 단어처럼 경기 미술인들이 한데 어우러져 같은 길을 걷기를 함께 걷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성태 성남예총 고문은 “성남시에서 개최하는 전시회에 타 지역에서 많은 작가들이 참여한 것에 대해 성남예총 고문으로써 감사하다. 사실 성남향토작가전에서 미협을 제외한 작가들이 전시할 기회가 별로 없었는데 장을 열어주고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가고 있음에도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고 싶다. 작업을 하기 위해 예산도 별로 없는 상황에서 해 나가고 있다. 그런데 예술에 있어 예산을 집행할 공직에 있는 사람들이 참여하지 않은 것에 대해서는 아쉽다. 새로운 기획으로 창의적인 전시를 한 것은 매우 고무적이라는 생각이다. 성남예총에서도 많은 지원을 해주길 바란다.“고 축사에서 밝혔다.
성남예총 김영철 회장은 “미술을 포함한 모든 예술은 세계를 폭넓게 포용하고 인간을 가장 인간답게 만드는 과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의욕적으로 창작활동을 하는 성남미술협회 회원과 경기미술협회 회원들이 함께 하는 전시회로 미술인들의 단합과 상호 교류를 통하여 창작의욕을 고취시키고 미술인구 저변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미술인들의 창작적이고 우수한 작품을 전시함으로써 지역 향토작가의 창작의욕 고취 및 지역 시민과 함께 하는 예술 공간 마련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축사했다.
한편 이날 한국미술협회 강정완, 최예태 고문을 비롯해 한국미술협회 경기지회 조동균 회장, 성남예총 김영철 회장, 성남예총 김성태 고문, 한국미술협회 김보연 부이사장, 성남미협 김진부, 김경은, 유혜선, 하기님 자문, 안양미협 조운희 회장, 오산미협 윤숙자 회장, 광명미협 조현성 부지부장, 광주미협 김동숙 작가, 구리미협 김정순 작가, 황현숙 작가, 군포미협 서홍자 작가, 광주미협 김동숙 작가, 안양미협 이신애 작가, 오산 미협 김은적 작가, 의왕미협 이경옥 작가, 용인미협 김옥기 작가, 김호선 작가, 하남미협 정소경 작가 등이 오프닝 파티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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