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3동 들꽃스케치 드로잉반, 달력 제작해 동에 기부 전달식 가져 > 문화/예술/공연

본문 바로가기
    • 맑음
    • 2.0'C
    • 2024.12.24 (화)
  • 로그인
사이트 내 전체검색

문화/예술/공연

신흥3동 들꽃스케치 드로잉반, 달력 제작해 동에 기부 전달식 가져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20-10-29 12:34

본문

1028() 오전 11시에 수정구 공원로 349번길 14-1 소재의 창생공간 <재미>’에서 들꽃스케치 드로잉반의 작품 전시 오픈식 및 2021 달력 기증식이 진행되었다.

 

2021 달력은 2020성남시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진행된 것으로 들꽃스케치 드로잉반 회원들이 신흥3, 내 마음 속에 저장이라는 제목 하에 방앗간, 카센터, 마트, 세차장, 우체국, 이발관 등 신흥3동 골목길 이야기를 그들의 시선과 감성을 고스란히 담아 제작해 신흥3(동장 이원용) 주민에게 전달하기에 이르렀다.

 

들꽃스케치 드로잉반은 2017년에 창생공간 <재미>’에 주민들이 삼삼오오 모여 창단하게 되었으며 현재 매주 수요일에 모여 이선희 작가로부터 드로잉 및 수채화를 지도받고 있으며 그동안 재능 봉사로 엽서와 달력 등을 제작해 성남시 미혼모 단체에 기부를 해오기도 했다.

 

이날 신흥3동 이원용 동장, 성남시자원봉사센터 이덕은 센터장, 신흥3동 강혜옥 주민자치위원장, 창생공간 <재미> 이현식 대표, 전혜주 부대표, 더나눔봉사단 오태순 회장, 성남캘리그라피협회 최일주 회장 등이 달력 제작에 참여한 이지나, 강분석, 서은경, 김정선, 박수희, 김소연, 황경미, 정성윤, 김효남, 조영아, 홍서현, 김소희 등을 격려했다.

 

이원용 동장은 들꽃스케치 드로잉반이 자리매김을 하기까지 창생공간 <재미>’의 대표진이 많은 도움을 주었다. 달력은 신흥3동이 재개발하는데 기록이 될 수 있는 작품 으로 구성해 제작했다. 신흥3동은 오랜 역사가 있는 곳이다. 역사를 기록한다는 의미있는 행사를 자생적으로 만들어가고 있는 주민들이 있어 동장으로써 자랑스럽기 그지없고 감사할 따름이다. 오늘 기증받게 되는 달력은 동을 위해 애쓰는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 올해 코로나 때문에 우울했는데 이번에 제작된 2021 달력을 보면서 모든 이들이 기운을 내면 좋겠다고 축사했다.

 

성남시자원봉사센터 이덕은 센터장은 우리 센터에서는 연간 사업을 다양하게 하고 있는데 천편일률적인 봉사보다는 이번 달력 제작과 같은 창의적인 봉사 활동이 매우 고무적이라고 생각한다. 내년에는 올해보다 더 많은 지원을 할 것이다. 1976년부터 성남시민으로 살아오고 있는데 종합시장이 예전처럼 사람들로 북적거리지 않아 안타깝다. 젊은 층이 많이 유입이 되어야하며 상권활성화가 잘 이루어져야한다. 여러분들 모두가 그 초석을 다지고 있음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많은 기운을 불어넣어주길 바란다.”고 했다.

 

드로잉반 이선희 강사는 처음에 드로잉이라고 하니 그림의 자도 모르니 어렵지는 않겠나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있긴 했지만 그냥 부담없이 시작해보자고 다독여 오늘까지 왔다. 우리 지역 안에서 취미로 접해서 활동하는 동아리이긴 하지만 신흥3동의 변화무쌍한 모습을 멋지고 아름답게 기록해보자는 취지로 이번 행사가 추진되었다. 앞으로도 우리 동아리가 활발한 활동을 이루어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을 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원용 동장

▲이덕은 센터장



▲이선희 강사

▲이원용 동장과 강혜옥 주민자치위원장







▲드로잉반 회원들






























































2

0

0

4

3

0

0

2

5

3

4

8
12-24 11:32 (화) 발표

ss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미금일로 90번길 11 202:102 전화번호 010-7573-6512 발행인/편집인 : 김형미 eurim0zoo@naver.com
제호:뉴스채널S 인터넷 신문 등록번호 : 경기 아51547 /등록일 : 2017년 04월 27일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형미
뉴스채널S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17 뉴스채널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roh89@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