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립국악단, 오는 12월 13일에 송년음악회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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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8-11-27 23:35본문
2018 무술년 한해를 마무리하는 송년을 맞이해 성남시립국악단(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 김만석)이 제57회 정기연주회 ‘송년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오는 2018년 12월 13일(목)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오후 8시부터 성남시립국악단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인 김만석의 지휘, 성남시 공식 아나운서 권혜경의 사회, 인기 대중 가수인 조관우, 성남시 홍보대사인 코리아주니어빅밴드(단장 이수정), 성남시립합창단, 이영훈의 장새납 협연 등 다채롭고 볼거리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장새납은 북한의 민족 개량악기로서 서양악기 오보에와 클라리넷을 합쳐놓은 듯한 모양의 소리가 나며, 밝고 공명이 향상된 악기로서 독특한 음색을 가지고 있어 독주악기로 널리 쓰이는 악기이다.
장새납 연주로 일본 금강산 가극단 장새납 연수를 하고 한일 월드컵 개막식 참가,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참가 외 다수공연 경험이 있는 장새납 연주자 이영훈이 성남시립국악단과 협연하여 기대가 된다.
성남시립합창단이 뮤지컬과 민요를 성악합창으로 편곡하여 협연하면서 최상의 하모니를 선보일 예정이며 KBS 스타킹 출연, 여수 엑스포 세계박람회 및 세계 유명 음악가들과 국제청소년 윈드페스티벌 등 왕성하게 활동하는 성남시 홍보대사 코리아주니어빅백드의 협연도 이색적인 공연이 될 것이다.
특히, 국악계의 명창인 박초월 선생의 손자이며 조통달의 아들로도 국악의 유전자를 고스란히 받아 유명세에 한몫을 하기도 하지만 동시에 특유의 미성과 창법으로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고있는 인기가수 조관우 특별출연도 관객들의 관심을 불러 일으켜 가요와 국악의 최상의 만남이 되는 공연으로 전망된다.
전석 5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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