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여!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한국합창지휘자연구학회, 오는 9월 15일에 영산아트홀에서 창단 연주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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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0-07-12 22:31본문
한국 합창지휘자 연구학회(Korea Choral Conductors Association)가 오는 9월 15일(화)에 영산아트홀에서 '주여!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Requiem Aeternam: 레퀴엠 에테르남)'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산 자와 죽은 자의 영원한 안식을 노래하는 내용의 창단 연주회를 갖는다.
한국 합창지휘자 연구학회인 'KCCA'는 2020년 1월에 합창 지휘를 전공한 석
·박사들을 중심으로 1년 여의 준비 기간을 거쳐 탄생된 단체이다.
음악 대학원에서 석 ·박사를 마친 후, 합창지휘에 대한 지속적인 학업 욕구와 심도 깊은 연구에 갈급해하는 지휘자들이 정기적인 모임을 통하여 시대별 Major works와 잘 알려지지 않은 곡들을 함께 분석하고, 동등한 지휘자의 자격으로 서로 지휘하며 연주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는 고무적인 단체이기도 하다.
현재 26명의 회원이 매월 2회의 모임을 갖고 있으며, 2020년 하반기 학회 활동으로 국내 유명지휘자의 마스터클래스 및 교수들의 바로크, 낭만시대음악에 대한 학술 세미나를 예정하고 있다.
오는 2020년 9월15일(화)에 KCCA가 영산아트홀에서 “Requiem Aeternam; 레퀴엠 에테르남)을 창단 연주회로 준비하면서 여러 합창 지휘자들에게 값진 기회를 주는 것에 있어 매우 괄목할 만하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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