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시아 꽃이 피었습니다." > 문화/예술/공연

아카시아 꽃이 피었습니다.....

가슴이 따뜻해지는 연극! 아픈 아버지를 지키기 위한 세 자매의 좌충우돌 시골 원정기!

성남연극협회 (회장/이주희)가 주관한 악극 ‘아카시아 꽃이 피었습니다,’가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에서 5월 5일(토) 오후 5시에 방성창 작, 조성일 연출로 무대에 올려졌다.

엄마를 먼저 보내고 홀로 외롭게 살고 계시는 아버지가 다리를 다쳤다는 소식에 세 자매가 아버지를 지키기 위해 한걸음에 달려와 모여 어린 시절 아카시아 활짝 핀 길을 걸으며 놀았던 추억을 이야기하며 살아가는 모습을 담고 있는 내용의 악극이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관객들로 하여금 부모를 생각하고 가족이라는 울타리를 생각하게 하는 훈훈하며 가슴 따뜻한 이 악극에 한기중, 이주희, 노윤정, 이계영, 이은정, 구현주, 박연화, 조명희, 박중현 등이 배우로 출연했다.

성남연극협회는 지난 4월 7일(토)에 무대에 올린 바있는 ‘두 번째 사춘기’라는 작품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관객들에게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