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문화예술제 국악제 성료 > 문화/예술/공연

지난 10월 14일 (토) 오후 5시에 성남시청 광장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한국국악협회 성남시지부 (지부장/ 부명희)의 주관하에 성남문화예술제 국악제가 열렸다.

이날 사회는 중요무형문화재 제19호 전수 교육 조교인 방영기 씨가 맡았으며 성남오리뜰농악단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난타 퍼포먼스 '청명'의 신명나는 공연이 이어졌으며 문효심의 판소리, 세경가야금합주단 (단장/ 정길선)의 가야금 제주, 이향우 경기민요단 (단장/ 이향우), 정연경과 이현정의 서도민요, 이미옥과 이선동의 영남교방청무가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소리친구회 (회장/ 심선영)의 회원인 심선영, 김복심, 정점순, 장수희의 경기민요, 창작국악 꽃체네 (단장/ 방글),  가수 삼태기 등이 이날 무대에 올라 많은 박수 갈채를 받았다. 이날 반주는 실내악단 소리향이 맡았다.

한국국악협회 성남시지부는 창립 31여간 '성남국악제', '성남전국학생 국악경연대회', '한가위 국악 큰 잔치', '성남시 장수무대' 등의 다양한 국악사업을 지속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