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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다문화생활예술아카데미 , "화폭에 담긴 이국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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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7-10-25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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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생활예술아카데미 다사랑회 회원들의 작품이 10월 23일 (월)부터 오는 29일 (일)까지 성남아트센터 큐브사랑방 전시실에서 전시된다.


다문화생활예술아카데미 다사랑회는 2012년에 시작하여 해를 거듭하여 실력을 쌓아오고 있는 미술교실 동호회로 올해로 일곱번째 전시 무대를 가진 것으로 이국이라는 한국에 정착해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화폭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어린 시절 고국에서 보냈던 추억의 단편, 그리운 고국의 풍경, 한국이라는 곳에서 정착하면서 느끼는 문화 감성이 각자의 개성에 따라 서정적이거나 강렬하거나 담담하게 표현되고 있다.


다사랑회 지도교수인 박봉덕 씨는 "다문화라는 것은 말 그대로 다양한 문화가 어우러지는 것인데도 불구하고 다문화라는 틀에 사람들을 자신들의 고정관념속에 가두어 놓고 무시하거나 폄하하는 경향이 아주 많다. 한국이라는 나라에 정착하는 과정에 있어 그들의 아픔과 고국에 대한 그리움으로 우울해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림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치유와 소통을 해 나가고 있는데 회원들의 치유를 작으나마 돕고 있고 그들의 변화를 보면서 매우 보람을 느낀다."며 "다만 어려움이 있다면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회원들 중 생계때문에 그림 작업을 중단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고 그 부분에 있어서는 매우 안타까움을 느낀다. 게다가 작업 공간이 딱히 없다는 것이 힘들다. 현재 매월 2~3회 수요일에 성남시청 모란관이나 율동관에서 오전 10시부터 두 시간씩 미술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그나마도 매번 공간 대관 신청을 해야하고 다른 단체들의 대관에 밀려 전전긍긍하는 애로사항이 있다. 안정적인 작업 공간의 필요성을 느끼긴 하는데 해결 방안은 없어 안타깝다."고 밝혔다.


다사랑회는 현재 박봉덕 씨, 이종열 씨, 조진순 씨 등이 지도교수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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