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모던아트展에 성남뮤직페스티벌이 함께 펼쳐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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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7-08-21 03:42본문
지난 8월 17일(목) 오후 5시에 성남아트센터 갤러리 808에서 생활예술총연합회(회장/ 이영식) 모던아트전이 개회되었다.
이 자리에 생활예술총연합회 고문인 최예태 씨가 " 모던아트전은 다양한 단체별 종합예술을 총망라하여 서로간의 결속과 소통의 미학을 창출하고 문화의 상승효과를 이룩하는데 기본 목표가 있다. 어느때보다 예술 활동 범위가 넓어지면서 거듭되는 창작행위의 힘겨움을 외면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그럴수록 좌절하지 않고 더욱 고양된 가치를 추구하고 부단한 도전과 집념으로 창조의 기쁨과 산고의 결과물을 한데 모아 신바람나는 보람된 열매를 맺자"고 축사했다.
가이아, 끄레아떼. 더블아이, 동네사람들, 동행, 분당화가회, 분당해드로잉, 삼성전자 화우회, 아르보, 성남여류서예가협회, 운정그림회, 파인아트 1,2,3, 한지공예 등의 회원들이 전시에 참여했다.
전시는 8월 23일(수)까지 이루어진다.
한편, 8월 17일(목)의 오프닝은 성남시립교향악단(총감독 겸 상임지휘자)의 앙상블 공연이 이루어져 관객들로 하여금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바이올린 문수형, 김나일, 비올라 배경환, 첼로 박정민으로 구성된 현악 4중주팀이 슈베르트의 죽음과 소녀 제1악장을 연주했으며 바이올린 박진희와 기타 엄지수의 듀오연주로 피아졸라의 탱고의 역사가 연주되었다. 또한, 플룻 신승환, 오보에 안중연, 클라리넷 임명진, 바순 김용원, 호른 윤성환으로 구성된 목관 5중주팀이 하이든의 디베르티멘토 제1번을 연주했다.
성남시립예술단 총감독 겸 성남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인 금난새 씨는 곡에 대한 섬세한 해설을 곁들기도 하고 관객들에게 돌발 인터뷰를 하기도 하면서 관객들이 콘서트를 편안하고 즐겁게 감상할 수 있도록 도왔다.
성남시향 정수진 사무국장은 작년에 이어 성남뮤직페스티벌이 오는 8월 24일까지 총 8일 동안 성남의 곳곳을 찾아가는 음악회로 기획되었으며 성남시민들에게 클래식 음악을 많이 들려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8월 17일(목) 성남아트센터 갤러리808 /오후 5시/ 앙상블 공연. 모던아트전과 함께 하는 콘서트
8월 18일(금) 성남시청 광장 / 오후 8시/ 성남필하모닉 오케스트라
8월 19일(토) 위례중앙광장(광장 16호)/ 오후 8시/ 성남필하모닉 오케스트라
8월 20일(일) 잡월드 나래울극장/ 오후 2시/ 현악 앙상블
8월 21일(월)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 리허설 룸/ 오전 11시/ Eben Trio
8월 21일(월) 중원초등학교/ 오후 7시반/ 성남시립국악단, 성남시립소년소녀합창단
8월 22일(화)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 리허설룸/ 오전 11시/ Eben Trio
8월 22일(화) 낙생초등학교 체육관/ 오후 7시반/ 성남시립합창단
8월 23일(수)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 오후 8시/ 금난새 유스오케스트라
8월 24일(목)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 오후 8시/ 성남시민합창단
▲성남시향 정수진 사무국장
▲생활예술총연합회 최예태 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