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네르플룻오케스트라 창단 14주년 기념 음악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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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7-10-31 13:04본문
보네르플룻오케스트라 (단장/ 김형미)가 올해 창단 14주년을 맞이하여 시민들과 함께 하는 ‘해설이 있는 음악회’ 형식의 연주회를 오는 11월 8일 (수) 오후 8시에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에서 갖는다.
1부 공연에는 제임스 후크의 ‘트리오’의 1악장, 2악장, 3악장을 시작으로 알렉산드로 마르첼로의 플루트 콘체르토가 현재 보네르플룻오케스트라 단원으로 있는 허민영 씨의 솔로 협연으로 연주된다. 또한, 멘델스존의 ‘카프리치오’와 ‘스케르쵸’가 이어진다.
1부가 끝나고 인터미션 후 2부 공연에는Julius Fucik의 ‘글라디에이터의 입장’, 앨버트 케텔비의 ‘페르시안 시장에서’를 연주한다.
이어 현재 국립국악관현악단의 악장으로 있는 해금 연주자 안수련 씨가 입장해 ‘소중한 약속’과 ‘섬집아기’를 보네르플룻오케스트라와 함께 협연한다.
2부의 마지막 곡은 홀베르그의 작품 40번 모음곡으로 프렐루드, 사라방드, 가보트, 에어, 리고동 등이 연주된다.
이번 연주회는 특별히 해설이 있는 음악회로 마련되며 공연 중 관객들에게 깜짝 퀴즈 선물도 증정할 예정이다.
공연은 전석 선착순 무료 입장이며 6세 이상 입장이 가능하다.
공연문의: 010-7573-6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