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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는 와중에도... 지구촌이 하나되는 성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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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9-05-21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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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회 지구촌 어울림 축제가 519()에 성남시청 광장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성남시립국악단의 무령지곡’, 타악퍼포먼스 태동’, 다모글로벌교육문화협동조합의 몽골전통춤 공연(아마르 멘드), 성남시외국인주민복지지원센터 베트남자조모임의 베트남소수민족춤 공연(치우렌반트엉), 희망천사문화예술단의 경기민요 모음, 성남시외국인센터와 코이카의 패션쇼와 ‘Heal the world' 합창이 식전행사로 이루어졌으며 성남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정락수 센터장의 개회선언으로 기념식이 본격적으로 이루어졌다.

 

기념식에서는 외국인업무추진에 공이 많은 모범시민과 외국인에 대한 성남시장 표창과 다문화가족 친정부모님 초청증서 전달식이 있었다.

 

수진초등학교 김은주, 성남시외국인주민복지지원센터 짠티빈민, 퀘시멘샤, 이종훈여성한의원 원장, 성일고등학교 조찬우, 엔씨소프트 윤은진,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고영애, 박현덕, 표유진 등이 외국인업무추진 유공 표창을 받았으며 수정구 모란로 숭얜링, 분당구 장미로 아사이미도리, 수정구 산성대로 성쇼오나, 수정구 공원로 주성우, 분당구 안골로 에르덴저그트오양가 등이 친정부모님 초청 증서를 받았다.

 

성남시외국인주민복지지원센터 이상락 센터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구촌 어울림 축제가 상생하고 소통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은수미 시장은 그동안 한국에 정착하면 살고 있는 많은 이주민들과 간담회를 가져왔는데, 일하느라 바빠서 아직도 한국어를 정확하게 구사하지 못해 발생한 가장 큰 고민은 엄마로써 가정 통신문을 제대로 읽지 못한다는 것이었다. 때문에 5개 국어로 통신문을 발송해주면 좋겠다는 요구사항도 있었다. 아이들 문제, 일자리 문제, 주거 문제 등의 대책을 단기정착이 아니라 귀를 열고 마음을 열고 지원을 많이 하려 한다. 아이들만큼은 동등하게 키울 수 있는 환경이 되어야한다는 신념으로 시장으로 있는 동안 2700여명의 공무원들과 함께 고민할 것이다. 다문화 다양성이 성남시의 힘이 되어 성남시가 국제적인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국제적으로도 인권과 다문화를 중시하는 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축사 자리에서 밝혔다.

 

김병관 국회의원은 우리나라 국민도 해외에 많이 거주하고 있다. 세계는 하나의 국가처럼 움직이고 있다. 다문화 축제를 통해 서로 이해하는 성남시, 대한민국이 되길 바란다.”고 했으며 윤종필 국회의원은 지구촌 어울림 축제를 통해 모두가 다함께 어울렁 더울렁하며 잘 살아가면 좋겠다.”고 축사했다..

 

터키 문화관광부 산하 유누스엠레 터키문화원의 오종진 원장은 “2023년에는 약 100여개의 해외지부를 운영하면서 문화원을 유치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한국에 있는 터키 문화원은 일본에 이어 두 번째로 동아시아에 설립된 문화원이다. 조만간 중국 북경에도 터키 문화원이 지어질 예정이다. 터키는 특히 한··일 중에서 역사적 유대감과 문화적 친밀감을 가지고 있다. 다양한 문화사업을 기획하고 있다. 교류의 장을 지속적으로 만들겠다. 이번 축제에서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터키 커피와 마블링이라는 전통 예술이 선보이는데 관심있게 많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이날 비가 오락 가락하는 가운데에서도 정치인들을 비롯해 많은 시민들이 성남시청 광장에서 펼쳐진 체험행사와 먹거리행사에 참여하며 다문화 행사를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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