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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문화재단, 3.1절 맞이 독립운동가 웹툰 캐릭터 전시와 공연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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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9-03-02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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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독립운동가 웹툰 프로젝트 <독립운동가 웹툰 캐릭터 위대한 시민의 역사’>31()을 시작으로 오는 8()까지 성남시청 누리홀에서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박명숙) 주관으로 개최된다.

 

가네코후미코, 고광순, 권기옥, 김 구, 김마리아, 김 산, 김상옥, 김알렉산드라, 김용환, 김원봉, 김익상, 나운규, 남상목, 박상진, 신채호, 안경신, 안규홍, 윤봉길, 윤세주, 윤지창, 윤희순, 이명하, 이봉창, 이육사, 이태준, 정정화, 조명하, 조소앙, 최재형, 한백봉, 허 은, 홍범도, 황애덕 등의 독립운동가는 권가야, 김광성, 김금숙, 김성희, 김수박, 김연승, 김재성, 김재연, 김 진, 김현민, 류 량, 박건웅, 박명운, 박찬호, 백성민, 송동근, 신 얼, 양광민, 오자유, 유대수, 이규석, 이루다, 이별님, 이정헌, 전세훈, 정용연, 조명원, 차성진, 차현민, 천명기, 최인선, 허영만, 홍혜림, 김은희, 정기영, 조석신, 이민진, 이시명, 이상훈, 장 희 등의 작가에 의해 재탄생되었다.

 

-아무리 왜놈들이 강성한들 우리들도 뭉쳐지면 왜놈잡기 쉬울세라 (윤희순)

-조국을 위해 죽을 생각 말고 조국을 위해 끝까지 살 생각을 하게 (이태준)

-임시정부 상황이 너무 어려워. 내가 국내에 잠입해서 자금을 구해보자 (정정화)

-전 가네코후미코예요. 당신의 나라 사람이 아니라 완벽하게 이해하진 못해돈 잘못된 권력에 느끼는 분노와 부당함은 뼈 속까지 공감합니다. (가네코후미코)

-나 조명하는 조국독립의 염원을 갖고 이 한 몸 바쳐 조국독립과 겨레의 한을 풀리라 (조명하)

-우리 민족이 세계 역사의 주연 배우로 나서는 것은 바로 오늘 이후이다! (김구)

-인생의 목적이 쾌락이라면 31년 동안 대강 맛보았습니다. 그런 까닭에 이제는 영원한 쾌락을 얻고자 합니다. 내가 죽을 날을 정해주시오. (이봉창)

-날 죽일 수는 있지만 내 뒤에는 수많은 김익상이 있다. (김익상)

-무성(無聲)의 시대! 나운규의 노래를 들어라! (나운규)

-밥만 묵지말고 이것도 하나 무라! (김원봉)

-이천팔백리, 시집가던 길 고달픈 발자국이었지만 좋은 세상을 만나 여한이 없구나. (허은)

-일본은 나의 집안의 원수이자 나의 국가의 원수요! (고광순)

-완전균등, 사해일가, 세계일원 (조소앙)

-, 윤지창! 일제에 짓밟힌 대한제국을 지키기 위해 검을 들었소. (윤지창)

-남녀는 만물의 두 개의 수레바퀴와 같은 것이므로 여성도 독립운동에 참여할 의무가 있다. (황애덕)

-태극의 깃발을 높이 드날리고 나의 빈 무덤 앞에 찾아와 한 잔의 술을 부어 놓아라. (윤봉길)

 

31일 전시 첫날에는 33인 독립운동가 웹툰 작가들이 대거 참여해 준비된 엽서에 사인이나 그림을 그려주는 행사를 진행해 인기를 끌었다.

 

한편 이날 문화공연으로 태어로즈 태권도 영웅단의 시범 공연, 루나소울의 퍼포먼스, 크라잉넛, 나비맛 밴드, Juke Joint Junkies와 현장 드로잉쇼, 성남시민 무료 캐리커처, 시민 걸게 그림 행사도 시청 광장에서 펼쳐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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