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성남 전국사진촬영대회 시상식 및 개전식 열려 > 문화/예술/공연

제8회 성남 전국사진촬영대회 시상식 및 개전식이 6월 25일(월) 오후 3시에 성남시의회 로비에서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성남지부 주관으로 이루어졌다.

전국 각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진가들이 출품한 총 217개 작품 중 대회의 대상인 금상은 ‘두 여인’이라는 작품으로 출품한 충북 출신의 류기열 씨가 상장과 부상인 200만원을 거머쥐었다.

은상은 ‘응시’라는 작품의 이상연 (서울), 포즈(2)라는 작품의 동성국 (경기)에게 수여되었고 동상에는 ‘빨리 따라 오세요’라는 작품의 윤용식(경기), ‘나를 지켜보는 또 다른 나’라는 작품의 조태명, ‘휴식‘이라는 작품의 이경숙 (경기) 등이 영예의 수상자가 되었다.

가작은 ‘포즈-1’이라는 작품의 조주호 (서울), ‘사랑해요!’라는 작품의 김덕근 (경기), ‘커플’이라는 작품의 이황순 (경기), ‘포즈’라는 작품의 임승균 (충북), ‘댄스공연’이라는 작품의 최금란 (서울) 등이 받았다.

장려상에는 ‘미소’라는 작품의 송진호 (서울), ‘묘기’라는 작품의 김평산 (서울), ‘행복’이라는 작품의 박인가 (경기), ‘포즈’라는 작품의 정동성 (인천), ‘촬영대회’라는 작품의 조연희 (경기) 등에게 돌아갔다.

(사)한국사진작가협회(성남지부장/ 김시묵)는 해마다 전국사진촬영대회를 열어 신진 사진 작가를 배출하는 동시에 성남시의 관광 사업에도 일조하고 있다.

성남시의회 로비에서 이루어진 시상식과 개전식을 마치고 나서 내빈들로 참여한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조건수 이사장, (사)한국예총 김영실 성남지회장, 채석근 심사위원장, 성남시 윤창근 의원, 강상태 의원, 신한호 시의원 당선자, 정지희 성남영화협회장, 부명희 성남국악협회장, 정종수 성남연예협회장, 김성태 전 예총회장, 성남시 최중욱 문화예술과장 등은 성남시청 로비 (누리홀)에서 테이프 커팅식과 작품을 둘러보며 작가들을 치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