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청소년오케스트라의교과서 해설 음악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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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8-05-28 08:32본문
제59회 성남청소년오케스트라(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박용준)의 정기연주회인 ‘교과서 해설 음악회’가 5월 26일(토) 오후 7시에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성황리에 이루어졌다.
이날 테너 강내우의 재치있는 사회로 이루어진 음악회의 1부는 베토벤 1번 교향곡 C 장조 작품 21과 비올라 박고은의 협연으로 슈타미츠 비올라 협주곡 작품 1중 1악장이 연주되었다.
2부는 소프라노 박은미, 테너 강내우, 소프라노 박은미, 바리톤 최신민의 무대로 펼쳐졌다.
소프라노 박은미의 모차르트 오페라 마술피리 중 ‘지옥의 복수심은 내 마음속에서 불타오르고’, 테너 강내우의 이탈리아 칸초네 나폴리 민요 중 ‘오, 나의 태양’, 테너 강내우와 박은미의 뮤지컬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중 ‘오늘밤에’, 소프라노 전수미의 이탈리아 가곡 중 아르디티 ‘입맞춤’, 바리톤 최신민의 비제 오페라 카르멘 중 ‘투우사의 노래’, 소프라노 전수미와 바리톤 최신민의 오페라의 유령 중 ‘내가 당신에게 바라는 모든 것’, 성악가 전원이 부른 베르디의 오페라 길을 잘 못든 여자 중 ‘축배의 노래’가 불리워졌다.
편안한 해설과 강렬한 노래와 연주가 펼쳐지자 관객들은 기립박수를 치며 “브라비시모!!”를 연호했다.
성악가들은 성남청소년오케스트라 단원에게 주는 격려의 메시지로 스웨덴 그룹 아바의 명곡 중 ‘I have a dream'을 앵콜곡으로 불러주었다.
성남청소년오케스트라는 성남시 최초의 청소년 오케스트라로 매년 ‘협연 음악회’, ‘청소년을 위한 교과서 해설 음악회’, ‘장애인과 함께 하는 아름다운 음악회’, ‘성남시민과 청소년을 위한 가을 음악회’, ‘나도 스타, 오디션 음악회’, ‘찾아가는 음악회’ 등 활발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