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연민화연구회 첫 회원전 <민화! 삶에 꽃을 피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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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4-06-21 13:49본문
송연민화연구회(회장 및 지도 송연 이미선) 첫 회원전 <민화! 삶에 꽃을 피우다> 가 6월 18일(화)에 개전해 6월 23일(일)까지 성남아트센터 규브사랑방 미술관에서 관람객 맞이를 한다.
송연민화연구회 제1회 회원전은 회원 강지연 씨가 회장을 맡아 총괄 진행을 한다.
(사)한국민화협회 분당남부지회장이자 (사)한국미술협회 회원인 송연 이미선 씨는 "그동안 우리의 전통 민화를 통해 민족의 역사와 문화를 시민들로하여금 알게 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전시회를 개최하기 위해 애써주신 회원 여러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책거리, 해학반도도,부귀공명도, 호랑이 담배 피던 시절, 기명도, 연화도, 화병도, 일원오봉도, 약리도, 화조도, 포도도, 화훼도, 모란도, 쌍룡도, 해학반도도, 청첩장, 문자도, 사랑방, 궁중모란도, 영모도, 화접도, 십장생도, 청모란도 등의 작품 전시전은 이미선, 강지연, 고나윤, 고진주, 김순자, 김미라, 김미애, 김은수, 김태희, 김효진, 우은상, 유정은, 이해림, 정다정, 정혜주, 최보라미, 한선미, 황신원, 홍정희 등의 작가들이 참여했다.
<민화(民畵)>
민화는 한 민족이나 개인이 전통적으로 이어온 생활 습속에 따라 제작한 대중적인 실용화이다.
일반적으로 민속에 얽힌 관습적인 그림이나 오랜 역사를 통하여 사회의 요구에 따라 같은 주제를 되풀이하여 그린 생활화를 말한다.
무속·도교·불교·유교 등 종교 관련 그림이나 장식용 그림이 많다. 민화에는 순수함·소박함·단순함·솔직함·직접성·무명성·대중성·동일 주제의 반복과 실용성·비창조성·생활 습속과의 연계성 등의 특성이 잘 나타나 있다. 민화라는 용어는 민화의 아름다움에 반한 일본인 야나기가 맨 처음 사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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