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차르트 피가로의 결혼 <사랑의 용서> 6월 29일에 성남아트리움 대극장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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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4-06-02 16:26본문
문화뱅크 주최, 문화오페라반주연구소 주관의 콘서트오페라 모차르트 - 피가로의 결혼 <사랑의 용서>가 오는 6월 29일(토) 오후 3시에 성남아트리움 대극장에서 열린다.
출연진은 피가로 역에 성승민 (국민대외래교수),수잔나 역에 박미화 (경희대외래교수), 백작 역에 김 원 ( 한양대외래교수), 백작부인 역에 구민영 (한양대외래교수), 케루비노 역에 허희경 (서울대외래교수), 마르첼리나 역에 신민정 (성신여대외래교수), 바르톨로 역에 박기옥 (재독 성악가), 바질리오 & 돈쿠루치오 역에 이우진 (메트오페라합창단장), 스토리텔러에 신민이 (문화뱅크 전임사회자) 등이다.
음악감독은 오지영 (문화뱅크 상임 음악감독)이 맡으며 예술총감독 박상열, 조명 공홍표, 분장 구유진, 무대감독 김준한, 무대제작 무대중심, 의상제작 유니센스, 자막 윤진수 등이 스태프로 참가한다.
공연 줄거리를 보면 알마비바 백작의 하인이 된 전직 이발사 피가로와 백작의 시녀 수잔나는 서로 사랑하는 사이로 행복한 결혼을 준비하고 있다. 백작은 백작부인에게 애정이 식은 것도 모자라 그 와중에 수잔나를 탐내고 있다. 이에 수잔나와 피가로는 백작을 골탕 먹이기 위해 백작부인을 자기편으로 만들고, 결국 백작의 바람기를 혼내주며 용서를 받게 된다.
모차르트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은 〈돈 조반니>,〈마술피리>와 함께 모차르트의 3대 오페라로 꼽힌다. 이 오페라는 전4막의 오페라 부파로 보마르셰의 희곡 피가로 3부작 중 두 번째 에피소드를 바탕으로 로렌초 다 폰테가 대본을 썼다. 이 오페라는 1786년 5월 1일 오스트리아 빈 부르크 극장에서 초연되었다. 원작과 오페라 둘 다 귀족 중심 사회를 악랄하게 비판 • 풍자 하였고, 결국 프랑스 혁명에 불을 지피게 되었다.
티켓 가격: R 석 40,000원. S 석 30,000원
문의: 문화뱅크 02-2232-1148 인터파크 1544-8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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