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남석 개인전 <2025 NEW 세상의 중심을 잡다>, 수호 갤러리에서 개최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25-02-11 11:02본문
-‘밸런싱 아티스트’ 변남석, 보이는 것의 경계를 넘어 세상의 중심을 잡다
-‘2025년 2월 문화가 있는 날’ 변남석 아티스트 토크, 관객과 참여형 퍼포먼스 계획
세계가 주목한 중심잡기 예술가, 변남석
변남석 작가가 출연한 프랑스 갓 탤런트 한 장면. [변남석 작가 인스타그램 ]
변남석 작가는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밸런싱 아티스트’ 로, CNN, BBC, 디스커버리 채널, FOX TV 등 다양한 글로벌 미디어에 출연하며 예술의 경계를 넘어선 독창적인 작업으로 찬사를 받아왔다. 특히, NBC의 TODAY SHOW, 프랑스 갓탤런트, 유퀴즈 온 더 블럭(tvN)에 출연하며 그의 작업은 대중과 예술계를 동시에 사로잡았다. 그는 두바이 왕자 초청 공연을 비롯해 싱가포르, 홍콩, 카자흐스탄 등 세계 각지에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밸런싱 아트를 널리 알리고 있다.
소리를 통한 균형의 재정의
<2025 NEW 세상의 중심을 잡다>는 사물로 균형을 잡던 그의 기존 작업을 확장하여, 소리라는 보이지 않는 요소가 어떻게 균형을 이루고 충돌하며 공명하는지를 탐구한다. 환경음, 자연의 소리, 대화 등 우리의 일상에서 쉽게 지나쳤던 소리들이 조형적 요소로 기능하며 새로운 감각적 경험을 만들어낸다.
변남석, 클래식의 2중주, 나무 아크릴,135x25x150, Coloring by 이은주 [수호갤러리 제공]
변남석 작가는 “소리는 단순히 듣는 것이 아니라, 공간과 시간을 형성하며 감각적 경험을 조직한다. 소리를 통해 보이지 않는 균형을 탐구하며, 우리가 감각하지 못했던 조화를 예술로 표현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변남석 작가의 자연물을 활용한 밸런싱 아트 [수호갤러리 제공]
환경과 예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담론
2025년 수호갤러리의 대주제 ‘환경과 예술’을 기반으로, 예술이 단순히 아름다움을 창조하는 것을 넘어, 환경을 보호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모색하는 과정이 될 수 있다고 믿는다. 변남석 작가의 이번 전시에서 예술과 환경의 조화 가능성에 대해 탐구하며, 인간과 환경의 관계를 균형적 시각에서 바라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수호갤러리는 전했다.
- 이전글성남문화원, 제106주년 3・1절 ‘성남 3・1만세운동 기념행사’ 개최 25.02.19
- 다음글바리톤 김두복, 슈베르트 '겨울나그네' 구미동 성당에서 2월 21일에 공연 25.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