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문화원 지승공예반 제25회 대한민국 한지대전에서 은상, 특선, 초대작가 수상의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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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5-05-30 09:25본문
(사)한지문화재단(이사장 김진희)는 ‘제25회 대한민국한지대전’ 수상작을 지난 9일 발표했다.
한지문화재단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원주시 후원으로 지난 5월 2일부터 4일까지 전통과 현대 부문에 걸쳐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한지’ 작품이 출품됐다.
이중 홍연화 성남시 공예 명장 제1호의 제자들인 경록지승보존연구회 소속 성남문화원 지승공예반 장미 수강생 ‘표주박’ 작품이 은상, 최민선 ‘주루막’ 특선 수상, 이순애 수강생이 ‘등잔대’로 초대작가로 선정됐다.
올해 심사는 한지 분야 전문가, 작가, 교수 등으로 구성된 7인의 전문 심사위원단이 참여해 엄정한 심사 속에 강다윤 작가의 '지삿갓' 등 전통 부문 18점, 현대 부문 56점, 총 74점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성남문화원 홍연화 문화학교 교장, 강은옥 이사(성남시여성단체협의회장) 등 임원과 김정진 사무국장 문화 가족들은 22일 개막식 및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해 주었다.
한편 제25회 대한민국 한지대전 수상작 전시는, 오는 5월 22일부터 25일까지 제27회 원주한지문화제 개막행사와 함께 개최되어 6월 28일까지 원주한지테마파크 1기획전시실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온라인 VR 전시는 테마파크 홈페이지(www.hanjipark.com)를 통해 상시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