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회 성남시장수무대 14팀 참가 경연 펼쳐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25-06-12 23:28본문
제27회 성남시장수무대가 6월 12일(목) 오후 2시부터 14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약 4시간 가량 성남시청 온누리홀에서 펼쳐졌다.
성남예총이 주최하고 한국국악협회 성남시지부(지부장 이향우) 주관으로 이루어진 행사는 방영기 국가무형유산 선소리 산타령 전승교육사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KBS 코메디언 길 손, 가수 김은미, 국가무형유산 강령탈춤(국가무형유산 전승교육사 백은실), 경기민요단, 고만고만예술단 등이 축하공연을 해주었다.
이날 본격적인 경연에 따라 ▲장수상- 한국전통춤반(부채춤) ▲단합상- 풍물패 뜰(웃다리 사물놀이), 소리친구회(잦은산 타령) ▲인기상- 은행2동자치센터 동아리(장기타령), 김영복(한오백년) ▲장려상- 소리사랑회(금강산타령), 백길현(한 많은 대동강/하모니카 연주), 소리와 몸짓(한강수, 뱃노래), 조선윤(광복80년 우리조국 시낭송) ▲참가상- 아코디언 악기연주팀(백마강, 울어라 열풍아), 은행종합사회복지관(북의 향연/난타), 우리소리예술단(태평가, 양산도, 밀양아리랑), 김정순(자진방아타령), 박금분(울어라 열풍아) 등의 결과가 도출되었다.
장수상은 사)한국예총 성남지회장상과 함께 70만원의 부상을 받았다. 또한 단합상은 사)한국국악협회 성남지부장상과 함께 50만원의 부상, 인기상은 40만원, 장려상은 30만원, 참가상은 기념품을 받았다.
한편 이날 신상진 시장을 비롯해 정연화 시의원, 조정식 시의원, 김병욱 분당을 지역위원장, 우건식 성남시재향군인회 회장, 이경식 성남시민포럼 대표 등이 자리했으며 경품 추첨의 시간도 진행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