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성남 남한산성 전국 가요제, 최현무 대상 수상 > 문화/예술/공연

8월 28일(토) 중앙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사)한국연예인예술인총연합회의 주관으로 진행된 제15회 성남 남한산성 전국 가요제에서 경기도 화성시 출신의 최현무씨가 영예의 대상을 받았다.

 

식전 공연에는 윤정태, 길도영, 이지현, 임채남, 장빛나, 유동배, 조수현, 이종호, 조승자, 박대원, 이나겸, 김태형, 아랑고고장구 등이 출연했으며 송태희와 최유미의 공동 사회로 오후 3시 반부터 진행되었다.

 

오후 7시부터 진행된 본선은 함재욱과 향기의 공동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김서영(경기 광주/곡목 배띄워라), 김은정(수원시 권선구/곡목 사랑은 이제 그만), 황라라(경기 시흥시/곡목 회룡포), 김명화(전남 여수/곡목 위하여), 송경임(서울 관악구/곡목 질풍가도), 조영수(이천시 백사면/곡목 님), 진명순(인천/곡목 정말 좋았네), 김주은(성남/곡목 거문고야), 송명호(용인시/곡목 약장수), 박예은(강릉시/곡목 나만의 그대 모습), 최현무(화성시/곡목 나비꽃), 성소울트리(성남/곡목 경고), 한아름(서울시 은평구/곡목 대왕의 길), 대구 문정옥(대구시 달성군/곡목 미인) 등 14팀이 쟁쟁한 실력을 뽐냈고, 그 결과 11번으로 참가한 최현무씨가 대상을 차지하면서 500만원의 상금과 트로피를 받았다.

 

심사는 사)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이사장 석현, 작사가이자 작곡가인 진훈, 작사가이자 작곡가인 류선우, 작사가이자 작곡가인 진태완, 작사가이자 작곡가인 공정배, 프로듀서이자 가수인 최훈, 음반 제작가이자 작곡가인 김승훈 등이 맡았다.

 

또한 색소포니스트 홍정민, 가수 하비, 그룹 초록빛바다, 그룹 대한사람, 그룹 아리랑플라즈마, 그룹 대한사람, 걸그룹 에피소드 등이 축하공연 무대를 장식했으며 신치삼 악단이 경연자의 반주를 맡았다.

 

성남연예예술인총연합회 홍정민 회장은 “지난 8월 3일, 전국 각 지역에서 모인 총 400팀의 예선 참가자들이 열띤 경연을 벌인 가운데 14명의 본선 진출자를 선정하게 되었다. 이번 가요제가 가수 지망생들의 등용문으로써 기폭제 역할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성남예총 송위혁 회장은 “성남 남한산성 전국가요제는 지난 14년간 성남의 대중문화 발전에 든든한 밑거름이 되었으며 전 국민이 함께 참여하는 문화 축제로 확고한 위상을 쌓아 왔다. 음악은 사람들의 마음을 열고 서로의 삶을 이해하는데 큰 힘을 지니고 있다. 참가자 모두에게 응원을 보낸다.”고 축사했다.

 

한편 이날 경기도의회 이서영 의원, 성남시의회 정용한·서희경·이영경 의원, 성남예총 송위혁 회장, 성남문인협회 이예지 회장, 국악지부 이향우 지부장, 영화협회 정지희 회장, 성남예총 방영기 고문, 성남시민포럼 이경식 상임대표, 성남시전통문화선양회 김태식 회장, 사)한국주거환경협회 김상규 이사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경연자들>

 

 

 

 

 

 

 

 

 

 

 

 

 

 

 

 

 

 

 <축하공연>

 

 

 

 

 

 

<심사위원>

 

 

 <식전공연>

 

 

 

 

 

 

 

 

 

 

<내빈들>

 

 

<홍정민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