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성남 한가위 국악 큰잔치’ 10월 2일, 수진공원 야외무대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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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5-09-26 06:40본문
(사)한국국악협회 성남시지부(지부장 이향우)가 주관하는 ‘제29회 2025 성남 한가위 국악 큰잔치’가, 10월 2일(목) 오후 5시 ‘수진공원 야외무대’에서 성남예총(회장 송위혁) 주최, 성남시 후원으로 개최된다.
올해 한가위 큰 잔치는 방영기 국가 무형유산 선소리산타령 전승 교육사의 사회로, 타악연희단 소리울 풍물패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민요앙상블 나나니가 ’열두 달이 다 좋아’, ‘민요의 향연’, ‘홀로 아리랑’을, 고만고만예술단이 ‘떡타령, 엿타령’, ‘각설이 고고장고’는 김은서, ‘추석달’, ’장기타령‘은 김서화, 국립전통예술고 연희팀이 ‘풍물과 비나리’, ‘판굿’, ‘사자춤’, ‘만담’, 초대 가수 진혜진이 ‘쑥떡쑥덕’ 등 가요로 신명나는 무대를 펼친다.
이향우 지부장은 “올해는 너무 긴 폭염과 열대야로 우리 시민들 모두 무더위에 고생이 많으셨다”며, “아름다운 결실의 계절 한가위 추석 명절을 맞아 국악 큰잔치 공연을 마련했다” 며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늘 한가위만 같은 흥겨운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성남국악협회는 연중 ‘성남시 장수무대’, ‘성남 국악제’, ‘성남전국국악경연대회 등 다양한 전통 국악 공연을 마련하며 성남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성남 국악 발전에 최선을 다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