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남한산성의 꿈과 희망전, 80여 명 작가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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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5-09-29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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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미술협회 회원들의 작품을 특화한 아트상품 전시전

성남아트센터 갤러리808에서 이루어지는 성남미술협회 회원들의 아트상품전의 개전식이 9월 27일(토) 오후 5시에 이루어졌다.

(사)한국예총 성남지회(회장 송위혁)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성남지부와 남한산성 Dream&Hope전 조직위원회의 주관인 이번 전시는 오는 10월 10일(금) 오후 3시까지 시민들을 맞이한다.

오픈식에는 성남시 손명숙 문화관광과장, 성남시의회 서희경 의원, 이영경 의원, 성남시 영화지부 정지희 지부장 등이 참석해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으며 소프라노 정찬희, 가수 은주의 공연이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성남미술협회 김보연 회장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특색을 살린 작품들이 다채롭게 선보이고 있다. 단순히 전시의 의미를 넘어 지역 예술가들의 창작활동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전시장을 찾아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하고 구입을 통해 응원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김신주 운영위원장은 “이번 전시는 순수 창작의 예술작품이 아트상품이 되어 홍보와 작품 제작의 기회까지 주어지는 특별한 행사이다. 행사가 성공적으로 끝날 수 있길 바란다. 부디 많은 시민들이 전시장을 찾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80명의 작가가 참여한 전시에는 목도리, 스툴, 우산, 쿠션, 에코백, 트윌리, 액자, 키링 지갑, 벽시계, 머그, 커튼, 손수건, 티셔츠, 스카프, 손거울, 옻칠 소반, 코스티, 태피스트리, 휴대폰 케이스, 쿠션 등의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