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마재자선음악회 [클래식과 재즈의 밤]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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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5-10-26 20:19본문
10월 25일(토) 오후 5시부터 조안팝갤러리에서 개최된 제2회 마재자선음악회 [클래식과 재즈의 빔]이 성황리에 이루어졌다.
10인의 가족 작가들의 전시회와 더불어 가든 파티로 이루어진 가을 밤의 음악회는 자리에 참석한 110명의 관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키기에 충분했다.
소프라노 장은수의 '첫 사랑(김효근 곡)', 'Think of me(오페라의 유령 ost)', 'Meine lippen, sie kussen so heiss(내 입술, 그 입맞춤은 뜨겁고/레하르 오페레타 <주디타> 곡'을 열창하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김승한 요셉 신부님의 클라리넷 연주 'Smooth Operator(샤데이 곡)', 'A day in the life of a fool(흑인 올페 ost 중 카니발의 아침/LUIZ BONFA 작곡)', 'Ave Maria(슈베르트 곡)'을 선보이며 우레와 같은 박수 갈채를 받았다.
이어 김용남과 김은주 부부의 무대가 펼쳐졌다.
김용남은 팬플루트로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양희은 작사/이병우 작곡)', 'The sound of silence(사이먼 앤 가펑클 곡)'와 소프라노 색소폰 연주로 'Forever in Love(케니 지 곡)'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시선을 집중시켰으며 김은주의 노래 '기다림, 설레임(강허달림 곡)', '미안해요(강허달림 곡)'의 기타 반주를 맡기도 했다.
관객들은 낭만이 있고 따뜻한 도움의 자리가 된 자선 음악회가 해마다 계속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
갤러리 대표 차숙희 씨는 "많은 분들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뜨거운 호응을 해주어 감사하다."며 앞으로 지속 발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노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모아진 기금은 남양주시 [마리아로사지역아동센터]를 도울 예정으로 지역아동센터 담당 수녀님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