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듀스매스터코랄 제27회 정기연주회 <하늘과 합창과 별과 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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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5-11-29 13:27본문

11월 28일(금) 오후 7시 반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열린 이듀스매스터코랄(단장 김선구) 제27회 정기연주회 <하늘과 합창과 별과 시>가 성황리에 이루어졌다.
<별, 시, 하늘>이라는 테마로 진행된 공연은 천상의 하모니, 섬세하고 정제된 합창의 진수를 보여주기에 충분했다.
예술감독 임진순 지휘, 피아노 반주 이정민, 바이올린 방효준, 첼로 방효섭, 퍼커션 양성준 등을 비롯해 예원학교 3학년 재학 중인 이지훈의 스네어 드럼과 마림바 연주가 펼쳐졌으며 관객들의 열혈적인 호응을 얻었다.
■별-고난을 헤치고 별까지
연주회는 Gloria(글로리아/영광의 찬가), Laudate Dominum 라우다테(주님을 찬양하라/시편 구절), Il Lampo(일 람포/번개, 섬광), Ad Astra(애드 아스트라/고난을 헤치고 별까지)로 문을 열었다.
이어 E. Ysaye(이자이) 작곡의 무반주 소나타 ‘Sonata for solo violin No.2 in a minor 1stmo.v Obsession(업세션/강박, 집착)을 방효준이, 바흐 곡 무반주 첼로 모음곡 1번 G장조 프렐루드 BWV 1009를 방효섭이 연주가 막간을 통해 선보여졌다.


■시-서정적 아름다운 마음의 쉼
윤동주 시 ’별헤는 밤‘, 장석남 시 ’번짐‘, 도종환 시 ’담쟁이‘가 합창되며 고요하고 평온함을 선사했다.
이어진 무대는 최근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퍼커녀니스트 이지훈의 등장으로, 입장부터 드럼 스틱으로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실험적 요소와 창의적인 요소가 두드러져 주목을 받았다.
이지훈은 Alexej Gerassimez(알렉세이 게라시메즈) 작곡의 ’Asventuras for Snare Drum(스네어 드럼을 위한 모험 여행)‘을 다양한 브러시, 스틱, 손 등을 이용해 타악의 묘미를 선보였으며 Eric Sammut(에릭 새뮤) 작곡의 ’Indiffence for Solo Marimba(솔로 마림바를 위한 무관심, 무심)‘를 연주하며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하늘-한 편의 서사적 감성
빅토르 위고 원작의 ’노틀담의 꼽추‘가 Ed Lojeski(에드 로제스키)의 편곡으로 재탄생한 ’Bells of Notre Dame‘, ’Topsy Turvy‘, ’Heaven’s Light‘, ’A Guy Like You‘, ’God Help the Outcasts‘, ’Court of Miracles‘, ’Out there‘ 등의 선곡으로 연주회가 마무리되자 관객들은 열화와 같은 앵콜을 외쳤고 합창단은 노틀담의 꼽추 ost 중 ’’Someday‘로 화답해주었다.
한편 이듀스매스터코랄은 수준높은 합창 실력을 한껏 선보이며 팬층을 두텁게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