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민포럼 창립 25주년 기념 성남 소방가족들과 어르신들을 위한 ‘서로사랑 문화한마당 > 문화/예술/공연

성남시민포럼(상임대표 이경식)은  6월 3일(월) 오후 4시에 하대원동 소재 성남소방서 앞 광장에서 창립 25주년 기념으로 ‘평양민속예술단’, 가야금 가수 우아랑, 황윤정 국악예술단이 출연하는 ‘서로사랑 문화 한마당’ 특별공연을 주최한다.

이날 공연은 평양민속예술단이 '남북하나재단' 후원으로 '북한 민속무용'을 중심으로 ‘장고춤’, ‘가요’, ‘성악’, ‘기타연주’, ‘마술 무용’ 등을, 성남을 중심으로 많은 공연 활동을 펼치고 있는 황윤정 국악예술단이 ‘밀양’ · 진도 · 강원도아리랑‘과 ’경복궁타령‘ 등 경기민요 메들리를, 또한 각종 방송, 축제, 이벤트 등에서 많은 사랑을 받아 초청받고 있는 ’가야금 가수 우아랑‘이 ‘첨밀밀’, 장윤정의 ‘꽃’으로 흥겨움을 선사한다.

평양민속예술단(대표 정팔용)은 국내 최초로(2002년 12월) 창단된 북한 예술단으로, SBS 강호동 스타킹, KBS TV 열린음악회, 가요무대 등 특집방송에 수백 회 출연했으며, 2016년도부터 사회적기업으로 인증받아 기부금 지정단체로도 지정 되어있다.

이번 2024 ‘서로사랑 문화 한마당’ 특별공연을 주최하는 이경식 성남시민포럼 상임대표는 사전 배포한 인사말을 통해 “저희 포럼 창립 25주년을 기념하며, 성남시 수정구, 중원구의 각종 재난 및 위험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행복한 생활을 영위 할 수 있도록, 질 높은 소방 서비스를 제공해 주는 소방공무원들과, 소방서 인근 안나의 집 등 지역 어르신들도 함께하는 특별공연을 마련했다”며 “이번 공연이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신 홍진영 서장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날 오후 3시부터는 소방서 강당에서 성남시민포럼 주최 2024 명사 초청 첫 번째 강연회로 홍진영 성남소방서장의 특강과 포럼회원들을 위한 소방서의 ‘심폐소생술’ 교육도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