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성남시 사선거구 시의원 후보 신옥희위원장 단독 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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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4-12-17 11:48본문
“특권 타파, 기후위기 환경문제 해결 하고파”
진보당 경기도당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자 및 공동지역위원장 선출선거 공고를 하고, 1차 지방선거 조기 대응 준비에 들어갔다.
성남 진보당은 성남시 사선거구 시의원 후보로 신옥희 중원구 공동위원장 단독 출마를 공고했다.
후보 등록을 마친 신옥희 중원구 공동위원장은 “성남시민과 중원구민에게 사랑받는 진보 대안정당으로 자리매김하겠다”면서 “2026년 지방선거에서 꼭 당선되어 성남을 노동자 서민의 삶이 나아지고, 기후위기 환경 문제 해결과 시장 시의원 공직자들의 특권을 없애고 민생을 해결하는 서민의 대변자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재연 진보당 대표는 10월 3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창당 7주년 기자간담회를 열어 “2026년 지방선거에서 150명 이상의 당선자를 배출하겠다는 목표를 밝히고 한국 정당사에서 가장 많은 진보정당 당선자 배출로 제3당의 지위를 확고히 하겠다”며 “진보당은 오는 12월에 2026년 지방선거 1차 후보를 선출할 계획이다. 이들이 길게는 1년 반 이상 후보 타이틀을 달고 주민을 만나며 구체적인 행보를 하는 기회를 얻도록 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성남 진보당은 16일부터 20일까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자 및 공동지역위원장 선출 당원투표를 진행한다. 선출 방법은 송부된 문자의 링크로 접속하여 투표를 진행한다. 성남시 중원구 사선거구 신옥희 후보는 진성당원 500여명의 당원 투표로 결정된다.
마지막으로 신옥희 후보는 “2026년 주민에게 선택받고 시의원으로 당선되어 책임을 다하고 싶다”면서 “진보당 당원들을 믿고 진보집권의 길로 앞장서 달려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