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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회 김종환 의원, 판교환경에너지시설 하수슬러지 악취 피해 최소화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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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5-02-05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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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일 판교환경에너지시설 하수슬러지 반입처리 타당성 조사 용역 최종보고회 참석

- 4가지 하수슬러지 처리 방법 장단점 및 경제성 분석 등 관련 부서와 함께 검토

- 장기적인 방안으로 슬러지 전용 소각시설 설치를 긍정적으로 평가

 

성남시의회 국민의힘 김종환 의원(판교·백현·운중, 예산결산특별위원장)5일 판교환경에너지시설 하수슬러지 반입처리 타당성 조사 용역 최종보고회에 참석하여, 악취로 인한 주변지역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하수슬러지 처리 방향을 관련부서와 다각적으로 검토하였음을 밝혔다.

 

분당구 삼평동 635 일원에 위치한 판교환경에너지시설은 판교신도시가 개발됨에 따라 20092월 일 90톤 규모의 소각장으로 준공되었으며, 2011년 성남시가 LH로부터 시설을 인수하여 운영해오고 있다.

 

다만 시설의 여러 처리대상 중 하수슬러지 소각에 대한 악취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2016년 이후 하수슬러지 혼합소각을 중단하였고 이에 따라 판교수질복원센터에서 발생한 하수슬러지를 그동안 외부 위탁처리해 왔다.

 

그러나 외부 반출 과정에서도 악취 민원이 끊이지 않았으며, 이에 시는 20248월 근본적인 악취 제거를 위한 기술 검토가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장기적 방안에 대한 합리적인 대책을 마련하고자 관련 용역을 발주하였고 이번 달 18일 준공을 앞두고 있다.

 

김 의원은 이번 타당성 조사 용역을 통해 하수슬러지 처리 방안이 총 4가지 전량 위탁처리, 건조설비 보수, 건조 및 소각설비 보수, 슬러지 전용 소각 시설의 설치로 좁혀졌다, “이 중 슬러지 전용 소각시설을 설치하여 운영하는 것이 가장 타당한 것으로 보여지며, LCC 비용 연간 약 43.9억여 원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한 인근 주민들이 슬러지 처리로 겪는 악취 피해를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여러 방법을 관련 부서와 종합 검토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첨부사진(김종환 의원).jpe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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