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최종성 의원, SRT 복복선화 및 지하철 8호선 판교~오포 연장 추진, 지역 발전을 위한 강력한 정책 실행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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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5-02-13 08:58본문
-SRT 오리·동천역 신설, 경기 동남권 교통 편익 극대화 기회
-지하철 8호선 판교~오포 연장, 성남시민 대중교통 편의 대폭 증진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최종성 의원(분당, 수내3, 정자2·3, 구미)은 제300회 임시회 교통도로국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청취에서 ‘SRT 복복선화 및 지하철 8호선 판교~오포 연장 추진’에 대해 실질적인 정책 추진을 위한 집행부의 적극적인 노력을 강조했다.
최종성 의원은 “2022년, 용인시와 함께 SRT 수서역~동탄역 구간 중간인 구미동 성남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부지에 ‘SRT 오리·동천역’ 신설 타당성 용역을 진행했으나, 경제성(BC) 기준 미달로 무산됐다”라고 밝히며, “그러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의 수서~평택 지제간 SRT 노선 복복선화가 2025년 말 고시될 경우, 오리역세권 복합개발과 맞물려 기존 SRT 운행에 지장 없이 구미동 농협하나로마트 인근에 오리·동천역을 신설할 수 있는 가능성이 생긴다”라고 설명했다.
최 의원은 “이 사업이 실현되면 경기 동남권 주민들의 교통 편익이 크게 증진될 것”이라며, “SRT 오리·동천역 신설은 지역 주민들의 교통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해당 지역의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최종성 의원은 “지하철 8호선 판교~오포 연장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지역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대폭 개선하고, 본시가지 재개발과 판교 제2, 3테크노밸리 등의 주요 지역의 수요를 8호선으로 유도해 경제성을 높이는 실질적인 조치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최종성 의원은 “두 사업 모두 지금 실천하지 않으면 다시는 기회가 오지 않을 것”이라며, “집행부는 반드시 적극적으로 나서서 사업을 완수하고, 그 성과를 시민들에게 보여줘야 한다”라고 강력히 촉구했다.
끝으로 최종성 의원은 “이번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된다면 지역 발전과 주민들의 교통 편익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요구에 귀 기울이며, 지역 사회가 필요로 하는 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